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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수 그늘

작성자白華 文 相熙|작성시간26.06.15|조회수19 목록 댓글 0

보리수 그늘
백화 문상희

그 어느 성현께서
득도를 하셨다는 보리수 그늘

욕심 때문에,
또 미련 때문에,
기어이
버리지 못하는 인연의 고리

仁義禮知信
인의예지신으로 살다보면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이라 했거늘

그 또한 행하지 못했으니
보리수 그늘에 앉아본들
과연 무엇을 깨닫겠는가

그래,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합리적인 시간이라 했으니

성현의 가르침,
성현의 말씀 되새기며
보리수 그늘로 가 보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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