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의 봄
성철 이주성
나는 서기 2026년 3월 현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초로 初老의 나이로 할아버지가 되어 살고 있다.
2026년 올해로 3.1절 107주년을 맞이하지만, 그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싶다.
삼일절(三一節)은 1919년 3월 1일에 일어난 3.1운동을 기념하여 제정된 대한민국의 공휴일이자 국경일이다.1919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이후 1920년 독립선언 일(Korean independence Day)이라는 국경일로 지정되어 재외교포와 임시정부 및 독립운동가에 의해 그 기념이 시작되었다. 광복 이후 1946년 3월 1일 제27회 기념식을 기해 국가 경축일로 지정되었으며, 대한민국 제1공화국 수립 이후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함으로써 국경일로 제정되었다.
이는 2005년 12월 29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로 개정되어 지금에 이른다. 3.1운동 때 유관순, 손병희를 포함해 3,000명이 참여했다. 이날에는 정부 주최로 3부 요인은 물론 각계 각 층의 유명 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거행하여 대한민국의 헌법 기본 정신인 3.1운동 정신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나라의 광복을 위해 싸우다가 순국한 선열들의 유족 및 애국 운동가들로 구성된 광복회 회원들을 따로 파고다 공원에 모여 그날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의식을 거행한다.
또한 민간 차원의 갖가지 문화 공연도 이날에 베풀어지며, 전국 관공서 및 각 가정에서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를 게양한다. 이날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독립선언서의 낭독을 포함하여, 한국인이 스스로의 나라를 원한다는 의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한 날이다.
특히 3.1절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떠받치는 상징으로 자리매김한 것이고 후손에 대대로 물려줄 우리나라 민족정신의 문화유산인 것이다.
나는 2026년 3월 1일 아침에 잠에서 일어나자마자, 태극기를 내가 사는 아파트 베란다 문을 열고 정성스레 태극기를 게양하였다 107년 전 선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지금 이 시대에 부족함 없이 사는 마음에 감사하며,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을 가지며 게양하였다. 태극기는 내 마음 아는지 모르는지 바람에 펄럭이며 휘날린다. 마치 우리나라의 무궁한 발전과 행복을 만방에 알려주는 듯하다.
나는 ⌜3.1절의 봄⌟ 이란 시(詩)를 자작(自作)하여 순국선열들과 우리나라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지사 분들을 생각하며 소리 내어 낭송을 해본다.
3.1절의 봄
이주성
혹독한 겨울
떨리는 민족의 절규
숭고한 자주독립 정신 억압하려
창살에 메어 놓았어도
억누르고 또 억눌러도
햇빛은 들지 않을지언정
한 맺힌 응어리의 삶은 계속되었다
앞을 가로막고 영원히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았지만
강철 같은 강인함은
촉촉이 봄비를 먹음은 새싹으로 움터
거목이 될 기약으로 자라고 있었다.
두려워하지 말라
조국 잃은 나라 사랑의 아픔이
진정한 나라 사랑을 알게 하였으니
이제는
혹독한 겨울을 지난
따스한 양지 녘 저 아지랑이를 보라
따스한 품으로 돌아와
태극기는 자랑스러운 조국 땅
봄 하늘에 오늘도 펄럭이고 있도다.
나는 두 명의 자녀를 둔 아버지이자 두 명의 고사리같이 예쁜 손 앙증맞은 어린 손녀를 두고 있는 이 나라 국민의 한 사람이다.
비록 3.1운동이 일어난 먼 훗날에 태어나 억압받고 힘들었던 나라 잃은 힘든 그 시절을 경험은 못 했지만,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의 마음을 되새기며, 남은 후반의 삶을 살고 싶다. 적어도 그분들이 흘린 피와 땀을 생각하고 3.1절마다 또는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경건한 마음으로 게양하고, 내 후손인 딸들과 손녀들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도록 상기해 주고 교육하면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며 대한민국에서 태어났음에 긍지를 가지며 살고 싶을 뿐이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만세삼창(三唱)을 크게 외치고 싶다. 대한민국 만세 ! 대한민국 만세 ! 대한민국 만세 !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