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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설명

달과 꼭지. La Teta y La Luna. The Tit And The Moon. 1994

작성자초립동|작성시간12.01.11|조회수969 목록 댓글 0

18세 이상 / 92분 / 코미디 / 프랑스,스페인 / 개봉 1996.06.29
감독 : 비가스 루나
출연 : 비엘 듀란 (떼떼 역), 마틸다 메이 (에스트렐리타 역), 제라르 다르몽 (모리스 역), 미구엘 포베다 (미구엘 역), 아벨 포크 (아버지 역)
한 여인을 놓고 경쟁하는 세 남자의 유머스러운 사랑 이야기. 에스트렐리타의 사랑을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늙은 남편 모리스와 그녀와 접촉할 때마다 전기가 일어남을 느끼는 청년 미겔, 그리고 그녀의 젖꼭지가 오직 자신만의 것이 되길 바라는 소년 떼떼가 그들이다.
어느날 슈트트가르트의 여왕이라 불리는 발레리나 에스트렐리타(Estrellita: 마틸다 메이 분)와 그녀의 남편이자 공연 파트너인 모리스(Maurice: 제라드 다몬 분)가 레스토랑에서의 공연을 위해 떼떼가 살고 있는 마을에 나타난다. 에스트렐리타가 공연을 위해 옷을 갈아 입는 동안 그녀이 가슴을 훔쳐 본 떼떼는 그녀의 가슴이야말로 오직 자신만의 것이 되어야 한다는 기묘한 사랑의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떼떼는 원하지 않는 경쟁자를 만나게 된다. 그의 인간탑쌓기팀의 일원이자 에스트렐리타가 살고 있는 캠프촌에 사는 미겔(Miquel: 미구엘 포베라 분)이 바로 그인 것이다. 그녀와 스칠 때마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짜릿한 느낌을 받는 그는 매일 밤 그녀의 집 주위에서 그녀를 위한 사랑의 노래를 부른다. 하지만 에스트렐리타에 대한 남편 모리스의 사랑은 뿌리와도 같이 단단한 것이였고 에스트렐리타 또한 모리스를 깊이 사랑하고 있다.
어느날 미겔이 가장 절친했던 친구 스탤론(Stallone: 제니스 산체즈 분)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미겔은 실의에 빠져 있는 가운데 그녀의 집 앞에서 더욱 구슬프게 노래를 부르는 자신의 지극한 사랑을 호소한다. 미겔의 진심어린 구애에 어느덧 에스트렐리타도 미겔의 사랑을 받아들이게 되고 그들은 은밀한 둘만의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한편 에스트렐리타와 미겔의 관계를 알아버린 모리스는 괴로움에 못견디며 그녀와 잦은 싸움을 하게 되지만 그들의 사랑은 너무나 확고했기에 그들은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지킨다. 미겔과 셋이 짝을 이루어 마을을 떠나는 모리스와 에스트렐리타. 어느덧 시간이 흘러 다시 마을에선 인간탑 쌓기 경기가 열린다. 매년 인간탑이 맨 꼭대기로 오르는 것을 두려워했던 떼떼는 어느 순간 에스트렐리타가 자기에게 젖을 주는 환영을 보게 되고 드디어 꼭대기로 오르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데.
<하몽하몽>을 연출했던 비가스 루나 감독 연출. 그는 남자 셋, 여자 하나 등의 금기시 되는 성적 관계를 통해 인간 내면에 잠재된 욕망을 표현하고자 했다. 미래와 현재, 과거를 상징하기도 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스페인의 특유한 문화가 강렬히 전해 옴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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