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吳 信 惠
진달래 꽃을 보니 옛생각이 새로워라
꽃술론 국수 말고 꽃잎으로 김치 담가
동무와 난화 먹든맛 꿀송인양 달았네
철드자 그 단맛을 절로 잃은 지금에는
괴로운 삶의 쓴맛 고칠 사이 바이없네
애닯다 지난 그 봄철 그리워라 그리워
옛피던 꽃가지에 해마다 피어나니
시들어 떨어진들 서러울 이 있으리까
방긋이 웃는 그 얼굴 피끓는 듯 붉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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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吳 信 惠
진달래 꽃을 보니 옛생각이 새로워라
꽃술론 국수 말고 꽃잎으로 김치 담가
동무와 난화 먹든맛 꿀송인양 달았네
철드자 그 단맛을 절로 잃은 지금에는
괴로운 삶의 쓴맛 고칠 사이 바이없네
애닯다 지난 그 봄철 그리워라 그리워
옛피던 꽃가지에 해마다 피어나니
시들어 떨어진들 서러울 이 있으리까
방긋이 웃는 그 얼굴 피끓는 듯 붉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