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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공연실황 영상

2020. 1. 18. 마사회 문중원동지시민대책위 문화제 공연

작성자김명진|작성시간20.01.19|조회수89 목록 댓글 0

문화제는 7시 시작, 합창단은 8:40분 마지막 순서로 예정되었으나 9시 다 되어 공연하게 되었다.


이 공연은 구자혁 단원을 통해 14일에 공연요청이 들어왔고, 불과 며칠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단원약 25명이 참여하겠다고 하여 

진행하게 된 공연이었다. 

공연 확정하던 수요일(15일)에는 베이스가 단 한명만 참여한다고 하여 파트별 균형이 맞지 않아 모두들 걱정했지만,

베이스에 큰 영향 받지 않을만한 곡을 골라서 준비했다.

그런데 공연일 참석한 베이스는 5명이었고, 걱정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참석자 중 주달제 수습단원이 영상을 촬영하고, 변용범 단원은 부인과 함께 오셔서 공연참관을 했다. 

부인께서 엄청난 미인이시더라는 .. ^^


이날 공연 사회는 구자혁 총무가 맡았다. 


공연곡: 진군의 노래/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해방을 향한 진군


<참석한 단원들>


소프라노 9명: 김명진 김수미 김현주 백미숙 이경옥 조혜영 최선이 한상옥 황애자 

알토 7명    : 김종아, 김진영, 김순이, 이혜정, 김현아, 최경옥, 송수아, 

테너 7명    : 나석채, 구자혁, 이응구, 이건범, 주광술, 김종균, 윤성노, 주달제(참관), 

베이스 5명  : 이정원, 조문희, 최상태, 신상명, 변용범(참관)


그 외 지휘자 임정현, 반주자 정효, 사진작가 임동원 


(영상이 제대로 안 올라와서 사진만 올림.. )


관련 뉴스. : http://news1.kr/articles/?3819990


'마사회 비리폭로' 문중원 유족, 민주노총과 주말 장외집회

"국가 감시·통제 놓은 文정부도 책임있어"
대형 경주마 모형도…안장에 '죽음의 경마 멈춰라'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2020-01-18 15:14 송고 | 2020-01-18 19:11 최종수정


"공기업 마사회가 문중원 기수를 죽게 만들었습니다.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당장 시작하라!"

한국마사회의 부조리한 운영을 비판하며 유서를 남긴 채 숨진 고 문중원 기수 유족과 민주노총(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이 설 명절을 앞둔 18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종각역 일대에서 '진상규명 책임자처벌 노동개악(개혁)규탄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문씨의 부인 오은주씨와 조합원 등 3000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해 "마사회 소속 7명의 기수 등을 죽음으로 몰고 간 부정과 비리의 경마를 멈춰라"고 주장했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국가 차원의 감시와 통제 책임을 놓아버린 공공기관(한국마사회)에, 문 열사를 죽음에 이르게 한 책임은 문재인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마사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하지만 경찰 조사 40여일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척이 없다"고도 지적했다.
고광룡 공공운수노조 부산경남경마공원지부장은 "연매출 8조원에 이르는 경마는 엄청난 규모의 현금이 거래되기 때문에 어떤 공기업보다 국가 차원의 감시와 통제가 필수인데 이를 방치했다"며 "문 열사 죽음을 외면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청와대에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장에는 3~4m의 경주마 모형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경주마 얼굴은 경마 기수를 형상화했고, 안장에는 '죽음의 경주를 멈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대회를 마친 이들은 이날 오후 7시 종로구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 시민분향소에서 1박2일 집중 문화제도 열 계획이다.
앞서 고 문 기수는 지난해 11월29일 기숙소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문 기수의 유서엔 조교사 채용 비리를 폭로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한국경마기수협회와 '경쟁성 완화·기수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 개선'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대표적인 합의 내용은 승자 독식 구조의 경마 상금 제도 개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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