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노준래, 윤석신, 심재경, 소용욱 부부, 이형기, 윤장현, 이종진 이상 9명이 8시 20분 Icehouse Canyon Trailhead 출발, 날씨는 좋았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땀을 좀 흘리며 10시 40분에 새들에 도착. 그곳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쉰 후에 Kelly Camp를 거쳐 12시 40분 경에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사진찍고, 윤석신 회원이 준비해 오신 정상주와 더불어 점심을 맛있게 먹고 1시 50분에 하산 시작. 트레일을 벗어나 직하 코스로 내려왔는데, 못 보던 경치를 즐기고, 가끔 흙무더기와 함께 슬라이딩 하는 재미도 즐겼으나, 계곡에 가까와지며 경사가 가파라지고, 돌과 흙이 같이 미끄러지는 바람에, 상당히 위험했던 코스였으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려 5시 30분이나 돼서야 파킹장으로 돌아왔고, 힘든 산행에 피짜보다는 아이스트림과 콜라 생각이 간절해서 Kohl's 파킹랏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즐거운 뒷풀이를 하고 귀가했음. 노준래 회원은 약속 때문에 혼자 먼저 내려가셨는데, 베터랑의 하산 시간은 어땠는지 궁금했습니다. 길을 찿으며 하행길을 이끄신 이정현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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