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2일 – Timber Mountain
참석(11): 노준래, 구본태, 조승범부부, 위이성,소용욱부부, 윤장현부부, 이형기부부
9명의 회원들이 6시 30분 집결지인 Von’s Paring 장에 모여차 2대에에 분승하여 Icehouse Trailhead에 도착하니 이미 트레일헤드에 있는 파킹장은 만원이다. Mt Baldy Road로 꽤 멀리 떨어진 길가에 파킹한 후에 7시10분경 산행을 시작했다. 한시간쯤 Icehouse 계곡을 따라 올라 가니 늘상 쉬어 가는 큰 바위가 보인다. 잠시 가져간 참외를 나눠 먹으며 숨고른후 산행을 계속했다.
약수터를 지나 Mt Baldy가 가장 잘보이는 Photo Spot에 도착. 며칠전 내린 비에 여기는 눈이 내린듯 멀리 보이는 Mt Baldy가 하얗게 눈에 덟여 있고 등산로 주변 숲속에도 눈이 샇여있다. Mt Baldy 배경과 올라 가던 등산로 숲길을 배경으로 사진 한컷.
Icehouse Saddle을 거쳐 Timber Mountain 정상에 11경 도착. 오뉴월치곤 쌀쌀한 날씨에 햇살이 한껏 비치는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고 점심 식사후 산정상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12시 25분에 하산 시작. 내려 오른길은 늘 다니던 등산로 대신 숲 뒤쪽으로 난 지름길로 직하했다.
Icehouse Saddle에 내려오니 늦게 출발한 소용욱 선배 부부가 기다리고 있다. 모두들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하고 함께 단체 사진을 재촬영한 후 출발했다.
하산 도중 큰바위에 도착하니 구본태 선배는 뭔가가 아쉬운듯 바위위로 올라가 바위 꼭대기에서 사진 촬영. 바위 아래에서는 마루가 사라진 주인을 찾는듯 두번거리고 있다. 계속해 하산하니 파킹장에 1시 30분에 도착했다.
모두들 반가운 마음에 늘가던 Red Devil 피자집에 들러 맛있는 샐러드와 피자를 안주로 맥주를 마시며 지나간 이야기로 회포를 풀고 해산했다. 오늘 피자집 비용은 노준래 선배님이 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산행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