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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6/5/2021 - Bighorn Peak

작성자평화|작성시간21.06.06|조회수44 목록 댓글 1

2021 6 5 – Bighorn Peak

참석 (9): 김영봉, 노준래, 조규인, 김시태, 조승범부부, 위이성, 이형기부부

 

9명이 7시에  Vons 주차장에 모여 Icehouse Saddle Trailhead에 도착하니 여느때와 같이 Parking장은 만원이다. 파킹장에서 한참 떨어진 다리너머 길거리에 파킹하고 7시 45분 Trailhead 출발. 오늘따라 무더운 날씨에 산행내내 하늘은 청명하나 바람한점없어서 모두들 힘들어 한다. 일차 쉬는 장소인 큰바위 쉼터에 8시 41분 도착해서 김영봉 선배님이 가져온 참외로 허기를 달래고 출발해서 Icehouse 새들에 모두10시 30분에 도착했다. 여기는 그래도 바람이 불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

 

10여분 나무그늘아래에서 쉰후에 Bighorn Peak으로 출발. Kelly Camp전에서 산비탈길을 따라 직등했다. 가느내내 나무숲과 가지를 피해가며 가파른 언더덕길을 따라가니 여느때와는 달리 가는 걸음이 무겁다. Bighorn Peak에 도착하니 시간은 어느덧 정오를 가리키다. Trailhead에서 무려 4시간 걸려 목적지에 도착.

 

정상에서 조금 떨어진 나무 그늘 아래서 점심을 먹고 늦게 도착한 후발대를 기다려 모두모여 단체사진을 찍은후 12시 55분 출발, 내려가는 길은 온길과 반대쪽 능선을 따라 직하했다. 내려 가는 길도 올라 갈때와 같이 난이도가 만만찮다. 한참을 숲길을 따라 내려가니 Icehouse 새들 길이 보인다. 새들에 도착해 여기까지만 등반하기기로 한 소용욱 선배 부부를 찾았으나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우리가 너무 늦어서 못기다리고 먼저 갔나보다. 내려오는 길에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Trailhead에 3시 반에 도착했다.

 

모두들 지친 몸을 달래러 Red Devil 로 향했다. 더운날씨에 힘겨운 산행후 마시는 맥주 맛은 역시 일품이다. 오늘 방앗간 비용은 김시태 선배님이 부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산행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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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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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Grant Soh | 작성시간 21.06.06 저희 부부는 새들에서 1시까지 기다리다 하산해서 집으로 직행했습니다. 오는 중에 차가운 아이스크림으로 맥주를 대신했는데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더운날에 수고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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