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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7/10/2021 - Mt Baldy

작성자평화|작성시간21.07.11|조회수146 목록 댓글 0

2021 7월 10일 – Mt Baldy

참석 (8): 노준래, 김시태, 윤석신, 조승범 부부, 이형기 부부, 함정렬

 

목적지: Mt Baldy (10,068')

출발: Manker Flat 파킹장

Total Distance: 8 miles

산행 시간: 8시간00분 (7:30am - 3:30pm)

 

7시 30분 노준래, 김시태, 윤석신,이형기부부, 함정렬6명이 Manker Flat파킹장 도착하여 8시 34분 산행을 시작했다. 아스팔트 길을 지나 Ski Hut으로 가는 길을 들어서니 일기예보대로 더운 기운이 느껴진다. 바람마저 불지 않아 정상까지 갈수 있을지 의문이다. 1시간 정도 올라가서 Mrs Lee가 가져온 아직 얼어있는 멜론을 먹으니 이보다 더한 간식이 없는듯. 차가운 기운에 모두 힘을 내어 걸음을 재촉해9시 45분에Ski Hut에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들이 여기저기 쉬고있다.  Ski Hut에서 먼저온 조승범 부부와 합류해 새들을 향해 출발. 10시 35분 첫번째 깔닥고개를 넘어 새들에 도착하니 여기는 그래도 기온이 떨어져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기운을 내어 두번째 고개를 넘어가니 힘이 다빠진듯 한걸음 걷기가 힘들다. 아마도 Covid19후에 너무 오랜만에 오르는  Baldy라 몸과 마음이 고도와 급경사에 적응을 못하는 덧하다. 그전에는 매달 1번씩 오던 산인데. 옛날 기억을 되새겨 마지막 기운을 다해 올라가니 먼저 올라간 김시태, 윤석신, 이동희, 함정렬 대원들이 반겨 준다, 정상 도착 시간은 12시 3분. 정상에는 누군가가 미독립 기념일을 마지해 성조기가 걸려있다. 마지막으로 올라온 조승범선배와 단체 사진을 찍고 고개 밑으로 내려와 나무그늘 아래서 점심을 먹었다. Ski Hut 에 도착하니 더위를 식히려 많은 사람들이 개울가에서 손과 발을 씻고 있다. 우리도 그틈에 썪여 세족을 하고 출발. Manker Flat에 3시 30분 도착.

 

산행후 Red Devil 피자집에 들러 맛있는 샐러드와 피자를 안주로 맥주를 마시니맥주가 오늘따라 유난히 맛이 있다. 오늘 더위에도 불과하고 산행에 참가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피자집 비용은 노준래 선배님께서 내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산행 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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