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산우회 송년파티
일시: 12월 23일 정오 - 오후 5시
장소: 장익근 (33회) 자택
참가인원 (27명): 장익근부부, 노준래부부, 구본태, 김시태, 오흥철부부, 조승범부부, 위이성부부, 심재경부부, 소용욱부부, 이형기부부, 이걸재부부, 윤장현부부, 함정열부부, 이상목부부, 김재환
씰비치 바닷가에 위치한 장익근선배님 댁은 산우회 송년파티하기에 좋은 장소였고 제공하여 주심에 감사했다. 모두 제 시간에 모여 한 해를 보내는 파티를 시작했다.
소용욱회장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준비한 발렌타인 23년으로 축배를 들며 바로 식사를 시작했다. 올해 식사는 호텔 주방장 했던 분한테서 캐터링을 해왔다. 식사하며 많은 덕담과 흐뭇했던 한 해의 이야기가 오고갔다.
선뜩 선택하기 어려운 특별한 와인들이 분위기를 업그래이드했다. 구본태, 김시태, 이상목회원이 흔하게 맛 볼수 없는 고급와인을 회원들을 위해 가져오셨다. 세 분은 이런저런 이유로 경복산우회원들에게 감사해하셨다. 조난사고에 모든 회원이 가슴 졸였고 가까이 있는 회원들은 출동했었다. 또한 산행의 참여도가 낮었던 회원은 이렇게 와인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회장은 2023년에 수고하고 고마운 분들을 발표하며 개인적으로 준비한 특별상품을 전달했다.
공로상: 노준래 고문역과 이걸재 총무 (상품: 전동포터블마사지기)
감사상: 장익근 (마사지 롤러)
2023 최고산우인상: 이형기부부 (마사지 롤러)
느닷없이 악보보며 합창도 했다. 미세스 윤장현씨의 피아노 반주에 장익근선배님의 선창으로 시작해 우리의 합창은 동구 밖 과수원에 모닥불 피기 전까지 울려퍼졌다.
오랜만의 만남에 헤어 질줄 모르다 준비한 음식과 음료가 동이 나고서야 단체 사진 찍음을 신호로 마무리하고 일어섰다.
2024년에는 이걸재 회장 겸 총무가 산우회를 힘껏 이끌어 주기로 했다
메리크리스마스 & 해피뉴이어.
2023년 회장 소용욱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