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하루
아이들의 하루는 거북이가
가듯느릿하게 지나 가고중년
의하루는아름다운 꽃이
계절의 흐름 따라가고노년
의하루는시간을 따라가는 것조차
벅차게 간다앉고 일어설 때
나는 신음소리가 낮설지 않고
삐걱거리는 육신은 힘이든다
세월은 흐르고나이가
먹어가면지팡이에 하루를
의지한다노년의 하루는
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태롭게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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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하루
아이들의 하루는 거북이가
가듯느릿하게 지나 가고중년
의하루는아름다운 꽃이
계절의 흐름 따라가고노년
의하루는시간을 따라가는 것조차
벅차게 간다앉고 일어설 때
나는 신음소리가 낮설지 않고
삐걱거리는 육신은 힘이든다
세월은 흐르고나이가
먹어가면지팡이에 하루를
의지한다노년의 하루는
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태롭게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