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 그리움 될 때
그곳 바다로 간다
너였구나 이 먼바다로 날
부른 사람이 헝클어진 바람이
흔드는 출렁이는 물결
위에서 춤을 추는 이도너였
구나 돛단배 하나 보이지 않는
광야 같은 넓은 바다
슬픔과 그리움을 하얀 물
거품 속에 비벼봐도 흐느끼는
바람 소리뿐이다
순례자처럼 빈 모가지만
내어놓고서러움의 걸망을 진
길 잃은 울음 하나
별빛이 떠내려 가다가
서럽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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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그리움 될 때
그곳 바다로 간다
너였구나 이 먼바다로 날
부른 사람이 헝클어진 바람이
흔드는 출렁이는 물결
위에서 춤을 추는 이도너였
구나 돛단배 하나 보이지 않는
광야 같은 넓은 바다
슬픔과 그리움을 하얀 물
거품 속에 비벼봐도 흐느끼는
바람 소리뿐이다
순례자처럼 빈 모가지만
내어놓고서러움의 걸망을 진
길 잃은 울음 하나
별빛이 떠내려 가다가
서럽게 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