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설명을 했듯이 뉴질랜드의 대구 '과'의 물고기를 몇몇 소개 했었습니다. 시원한 국물을 내는 어종 중 Cod라 불리 우는 것이 있었다면 이 어종들 보다 훨씬 고급이면서 상업적 가치도 높이 평가 받는 어종을 지금부터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반지의 제왕을 뉴질랜드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국물의 제왕이 있는데 이름하야 'Ling' 그물메기 ,붉은메기와 비슷한 어종이며 '첨치'과에 속하는 생선이다. 여기서 한국에서 잡히는 비슷한 어종을 알아두자.
그물메기 [whitespotted brotula]
첨치목 첨치과의 바닷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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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첨치목 첨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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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최대 몸길이 25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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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색 |
등쪽과 옆면 연한 갈색 바탕에 희미한 부정형 무늬, 배쪽 회백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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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장소 |
수심 60∼120m 이내의 대륙붕 주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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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역 |
동중국해, 일본 동·남부, 한국 동·남부 등의 연근해 |
일본명은 Shio-itachiuo이다. 최대 몸길이 25cm이다. 몸은 작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배쪽에 치우쳐 경사져 있으며, 주둥이 끝은 뭉툭하다. 위턱의 뒤끝은 눈의 뒷가장자리를 지나며, 양턱에는 작은 이빨이 앞에는 무리지어 있지만 뒤끝에는 1줄로 나 있다. 머리와 몸 전체에 작은 둥근비늘(원린)이 덮여 있다.
항문은 몸의 중앙보다 훨씬 앞쪽에 위치한다. 전새개골(preopercle: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의 모서리에는 3개의 가시가 있으며, 주새개골(opercular: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에는 1개의 긴 가시가 있다.
배지느러미는 실처럼 가늘고 긴데, 전새개골의 뒤끝보다 약간 앞쪽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기저(base:기관 또는 부속기관과 몸통과 연결되는 부위)의 길이가 매우 길며 꼬리지느러미와 이어져 있다. 꼬리지느러미 뒷끝은 뾰족하다.
몸의 등쪽과 옆면은 연한 갈색 바탕에 희미하고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무늬가 드물게 나타나며, 배쪽은 회백색을 띤다. 모든 지느러미는 연한 노란색을 띠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뒷부분은 꼬리지느러미와 마찬가지로 어둡다.
수심 60∼120m 이내의 대륙붕 주변에 많이 서식한다. 먹이는 젓새우류·새우류 등의 갑각류와 작은 어류 등이다. 저층 트롤어업에 의하여 부수어획되나 어획량은 많지가 않다. 동중국해, 일본 동·남부, 한국 동·남부 등의 연근해에 분포한다.
붉은메기 [armored weaselfish]
첨치목 첨치과의 바닷물고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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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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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척색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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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경골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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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첨치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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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첨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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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등급 |
평가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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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최대 70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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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빛깔 |
등쪽은 붉은빛이 도는 갈색, 배쪽은 은빛을 띠는 흰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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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장소 |
보통 깊이 100m가 넘는 깊은 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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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역 |
우리나라, 일본, 중국, 아라푸라해 등을 지나는 서태평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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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칭 |
요로이이타치워(ヨロイイタチウオ)(일본어명), (이하 방언) 메기, 나막스, 대구아재비 |
주로 깊이 100~140m의 깊은 바다에서 살며 계절에 따른 이동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저서생물, 유영동물을 먹이로 하여 생활하며, 살이 희고 맛이 좋아 상업적 가치가 높다. 실제 메기와는 관련이 없지만 지역에 따라서 ‘메기’ 또는 ‘대구아재비’로 부른다.
말린 붉은메기는 ‘나막스’라는 또 다른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몸은 길고 옆으로 납작한 모양이며 꼬리부분으로 갈수록 몸이 가늘고 뾰족해진다. 머리 앞의 주둥이는 뭉툭하고 위턱이 아래턱보다 약간 튀어나와 있다.
입술이 두껍고 양 턱에는 작은 이빨들이 줄지어 있다. 머리에는 비늘이 없고, 다소 큰 눈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모두 앞쪽이 옅은 갈색, 뒤쪽은 어두운 갈색을 띠며, 꼬리지느러미와 길게 이어진다. 특히 배지느러미가 눈의 아래쪽 배면에 위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깊이 100~140m의 깊은 바다에서 살며, 더 깊게는 200~350m 깊이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먹이나 번식 등의 이유 때문에 계절에 따라 이동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여름에는 남쪽으로, 가을과 겨울 사이에는 북쪽으로 소규모의 이동이 있다.
잡아먹는 먹이는 자라면서 변하게 되며, 몸길이 약 30cm가 되기 이전에는 저서생물을 주로 먹다가 더 자라면 유영동물을 먹기 시작한다. 태어난 지 1년이 지나면 13cm, 3년에 29cm, 10년에 58cm 안팎으로 자란다.
대부분 저층 트롤어업으로 잡힌다. 살이 희고 맛이 좋아 상업적 가치가 높은 편이며, 비타민 E와 단백질 함량이 높아 보양식으로 생각되기도 한다. 회를 만들거나 찌개를 끓여 먹기도 하며, 특히 배를 가르고 펴서 말려 가공하기도 한다.
이렇게 말린 붉은메기는 술집에서 술안주로 이용되기도 한다.
출처 두산백과
여기까지는 한국에서 잡히는 '링'과 같은 '과'의 어류들이다. 그럼 한국에서는 뉴질랜드 링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알아보자.
체장메기 [pink cusk-eel]
첨치목 첨치과의 바닷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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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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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척색동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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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경골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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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
첨치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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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
첨치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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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등급 |
평가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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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최대 몸길이 200cm, 최대 몸무게 25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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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빛깔 |
분홍빛을 띤 노란색, 등쪽 붉은 갈색의 불규칙한 반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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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장소 |
바다(수심 40∼1,000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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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지역 |
남서태평양, 남태평양, 남서대서양 |
일본명은 Kingu이다. 최대 몸길이 200cm, 최대 몸무게 25kg이다. 몸은 가늘고 길게 이어져 있으며 꼬리는 옆으로 납작하다. 입은 크며 비스듬히 경사져 있다. 위턱이 아래턱보다 앞쪽으로 튀어나와 있으며, 위턱의 뒤끝은 눈의 뒷가장자리를 조금 지난다. 양턱에는 원뿔니가 치대(teeth plate:이빨이 촘촘하게 나 있어 무리를 형성)를 형성하며 쇄골 및 구개골(palatine:입천장부를 지지하는 7개의 뼈 중 하나로 가장 앞쪽에 위치)에도 이빨이 있다.
주새개골(opercular:아가미뚜껑부를 지지하는 4개의 뼈 중 하나)의 뒷부분에는 피하에 매몰된 1개의 가시가 있으며, 머리의 배쪽에는 1개의 긴 수염이 있다.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까지 이어지며 배지느러미 좌·우 기부는 서로 접하여 아래턱 배쪽면의 중앙에 있다.
몸빛깔은 분홍빛을 띤 노란색이며 등쪽에 붉은 갈색의 불규칙한 반점이 있다. 저서성 어류로 수심 40∼1,000m에 서식하며 주로 갑각류를 먹는다. 뉴질랜드 해역에서는 첨치과 어류 중 이 한 종이 트롤어업과 주낙어업에 의해 주로 어획된다.
뉴질랜드 수역에서 1년에 2만t 정도 어획되며, 상업적으로 유용한 종이다.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등 남서태평양, 칠레 등 남태평양, 브라질 등 남서대서양 등에 분포한다.
위에서처럼 뉴질랜드에서 링은 한국에서는 체장메기라는 고유명을 붙여주고 있다. 회원님들이 즐겨 드시는 맥주집에서 나막스라 불리는 안주가 바로 '링'의 종류였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모르고 지나갈 수도 있지만 알아두면 재미있는 뉴질랜드 어류들을 한국의 어종들과 비교해서 인식하게 되면 좀 더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링' 이라 불리우는 어종으로 뉴질랜드 전역의 수심 깊은 곳에서 잡히지만 특히 남섬에서 많이 잡히는 종으로 혹시 씨 마트에 링이라는 이름의 생선을 발견하면 신선할 경우 바로 구입 하셔서 탕이나 찌게 등으로 요리해 드시길 바라면서 지금부터 '링'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Ophidiidae(첨치科)
● 학명 : Genypterus blacodes
● 어명 : Ling
● 별칭 : Pink cusk-eel
● 모양 특징 : 등쪽은 오렌지 핑크와 갈색으로 불규칙한 모양이 있다. 배쪽은 백색. 평균 크기는 길이 80cm ~ 120cm, 5kg ~ 15kg. 최대수명 30 년 최대크기 200cm, 25kg이 된다. 눈의 중앙 아래에 2 개로 나뉘어진 수염은 아래 배 지느러미이고 수염이 아니다. 날카로운 이빨로 다른 물고기를 포식한다. 산란은 8 월 ~ 10 월
● 서식지 : 수심 200m ~ 700m에 분포하고 주로 300m ~ 500m에 서식.
● 낚시 : 뉴질랜드 전역에 분포하지만 주로 남섬 주변에 많이 서식한다. 이빨이 날카롭기 때문에 24kg 원줄에 100kg의 목줄이 필수 와이어를 사용해도 된다. 대형 종이지만 파이팅을 별로 하지 않는다. 손맛이 없다는 얘기다. 북섬에는 사이즈 규정이 없지만, 남섬에서는 1 일 제한 마리수가 "Combined finfish bag : 30"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규정은 매년 조정되며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낚시 가기 전에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 요리&맛 : 대구와 비슷한 종자의 '과'로 지방이 적당한 흰살 생선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고급 생선으로 취급되고 있다. 보기 흉한 외형과는 달리 비린 맛이 없는 몸뚱이는 매운탕,지리,구이,훈제등으로 해서 먹으면 그 맛이 아주 뛰어나다.
작은 것은 어묵의 재료로 가공되어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링의 이용 가치가 매우 높은 한국과 일본에서는 구하기 힘든 생선이기 때문에 기회가 있으면 먹어 두었으면 하는 생선이다.
● 기타 : 링은 한국과 일본에서 킹라고 유통되고 있는 것이 많다. 킹은 킹 클립 Kingklip 스탠드 원래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오래된 네덜란드어 이름으로 Koningklipvisch (King of Rockfish)에서 유래한다. 예전에는 많은 일본 어선이 남공의 킹 클립을 어획하고 일본 시장에서 아마다이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었다.
그러나 1977 년 배타적 경제 수역 (EEZ)의 200 해리가 제정되면서 일본 어선은 남아프리카 해역에서 배척되고 킹 클립은 구하기 어려워졌다. 고기 욕심이 많은 일본인들을 생각하면 한편으로 좋은 법이라 생각된다.
조그마한 예를 들어 사람 10명 정도 설 수 있는 갯바위도 '섬'이라 지칭하며 자기의 수역이라고 표시해 두는 일본인의 근성을 볼 때 아주 필요한 법 제정이며 앞으로 그 해역을 넓혀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특히 우리나라도 힘을 빨리 키워서 더 이상 독도 와 같은 문제도 발생하지 말아야 될 것이며우리 옛 조상의 땅인 대마도도 빨리 찾아 와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다. 킹 클립의 학명은 Genypterus capensis. 민대구 '과'의 Gnypterus 속이 현재 6 종류가 존재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이 '속'은 Genypterus blacodes 킹 클립의 비슷한 종이다 동종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