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쉬면서 공부하고 있는 30대 입니다.
혹시 혼자 동강 들으면서 공부하시는 분들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저는 랜드하나 동강 들으며 동차 준비 하고 있어요.
하루 5시간~6시간정도 투자하는 것 같아요.
이쪽에 전혀 관심 없다가...
동네 공인중개사 간판 보고 한번 해볼까?
만만하게 생각하고 1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어요.
여자가 따 놓음 좋을 자격증 같아 시작은 했는데...
시작해보니 전혀 만만치 않더라구요 ㅎㅎㅎ;;
1-2월 기초 강의 때 열심히 안개속을 방황하다...
3-4월 기본강의가 들어가니...
감은 대충 잡은 거 같은데...
이 감이란 게 아직은 뜬구름 잡는 것 같아서 막연하기만 하네요.
학원 다니시는 분들은
서로 대화도 나누면서 내가 뒤쳐져 있는지 평균치에 있는지 ..
스스로가 자기 역량을 체크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는 혼자 하다보니.. 당췌 ~ 잘 알아 먹고 있는 건지.
맞게 가고 있는 건지..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네요.
뒤돌아 서면 잊어버리고...
복습 하고 나서 하루 지나면...
또 잊어버리는 스스로를 보면서...
새삼 제 머리가 나쁘단 생각을 해봅니다 ㅎㅎㅎ
치열하게 공부하는 사람을 보면 자극이 좀 될까 싶어
도서관을 가볼까도 생각했지만..
매일 업로드 되는 동강땜에 그러지도 못하고 있네요.ㅎㅎ
노트북 들고 왔다갔다 하면 괜히 남들한테 민폐일 것 같기도 하고...
방해하는 사람 없는 조용한 집 두고 괜히 이동시간 낭비하는 것 같기도 하구...
스스로 한 약속은 잘 지키는 편이라...
동강을 밀리지 않고 잘 듣고 있는데...
복습은 한시간 정도 밖에 못하겠더라구요.
교재를 보며 하는 복습은 왠지 지루하다고 해야하나...
집중력도 금새 떨어지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 있으시면..
의견 공유 좀 해보고 싶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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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힘네자~ 작성시간 12.04.01 그죠...동감합니다...양이 넘많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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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우도끼 작성시간 12.04.05 저도 안양입니다~~ 이제..4월 1일부로.. 랜드하나 동강으로 준비합니다... 1,2월 강의도 봐야하고 3,4월 강의도 봐야하는데... 과목은 6과목이니.. 막막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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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고물뱅기 작성시간 12.04.06 저도 안양입니다. 동강으로 공부하실려면 엄청난 자기 관리가 요구되실텐데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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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OWJ1113 작성시간 12.04.12 좋은결과 있을꺼에요, 그때까지 포기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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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millyjin 작성시간 12.04.18 저는 범계에 살아여~직장다니느라 하루에 한시간 공부하기도 벅차네요^^;;; 열씨미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