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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원 현존 최장수 한인식품업소인 ‘구화식품’(142-06 41 Ave. Flushing)이 문을 닫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구화식품은 최근 한인 대형수퍼마켓 체인업체인 H마트에 매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지난 1970년대 말 문을 연 후 30년 가까이 플러싱의 대표적인 한인 식품점으로 한인 이민자들과 동고동락 해온 구화식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21일 플러싱
유니온 스트릿과 41애비뉴 교차 지점에 위치한 구화식품 매장 앞을 행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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