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살도사 & 유리팬 입니다.
오랜만에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그동안 CBT > 베타테스트를 거쳐 사설서버로,
오픈한 미르의전설:패왕전을 즐기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대에 뒤떨어졌다 어쩐다 하여도,
그 시절 그 감성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으셨을텐데...
아마 이것저것 추가되는 편의성이 별로(?)다 싶은 분들도 계셨을 겁니다.
그동안 우리는 여러 방식으로 미르를 만나왔습니다.
누군가는 오래된 클라이언트에 추억을 붙잡고 있었고,
누군가는 사설서버에서 예전 느낌을 다시 찾으려 했고,
또 누군가는 그저 “그때 그 감성” 하나만 기억한 채 마음속에만 미르를 남겨두었을 겁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가 돌아왔습니다.
(홍보영상)
https://youtu.be/eJZ3BtdHoUw?si=XlhLSHyAacEFPgmi
(뉴스기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690872?sid=105
이제는 누가 임의로 고치고, 누가 자기 입맛대로 바꾸고,
누가 불안한 운영으로 유저들을 지치게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다시 돌아온 미르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솔직히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번 서비스는 원작의 도트 감성과 공성전, PK 같은 핵심 요소를 전면에 내세운
서비스라는 점에서, 적어도 우리가 기대해온 “그 미르”에 가장 가까운 출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 이 글을 통해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의 기억은 마음속에 잘 간직하고, 앞으로의 추억도 새로 쌓아가면 좋겠습니다.
오랜 팬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도, 기대되는 부분도 있겠지만,
적어도 이번에는 “우리가 바라던 그 미르가 다시 살아났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파 카페도 앞으로는
누가 어디서 어떻게 운영하는지보다,
안정적으로 즐기며 함께 추억을 이어가는 방향으로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오랜 시간 미르를 기억해온 모든 분들께,
그리고 지금 다시 미르를 시작하는 모든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다시 제대로 즐겨봅시다.
감사합니다.
(공식) 네이버카페
https://cafe.naver.com/mir1jin
(공식) 라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