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만든 특별한 하루, 김포시 ‘청소년의 달 축제’ 성료
- 김포데일리
- 승인 2026.06.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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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직접 설계한 체험·공연 부스로 소통의 장 열어
- 거리 가득 메운 김포 시민과 청소년, 주도적 문화 참여로 ‘행복 지수’ 100% 충전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계원)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30일(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구래동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관내 청소년과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의 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청소년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실행까지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축제기획단’이 전 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트렌디하고 실속 있는 축제를 완성해 큰 주목을 받았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 조성된 축제 현장은 크게 세 가지 테마존으로 운영됐다.
첫 번째 ‘체험부스존’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20개의 이색 부스가 설치됐다.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드론 조종 체험, 타로카드를 활용한 고민 상담소,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포시 청소년들이 바라는 지역사회의 모습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참여형 청소년욕구조사가 운영되어 미래의 김포시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과 프로그램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두 번째 ‘공연존’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소년 동아리 20개 팀이 무대에 올랐다. 밴드, 댄스,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때마다 거리를 메운 김포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마지막으로 ‘전통놀이존’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놀이가 상시로 운영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놀이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과 시민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축제기획단원으로 활동하며 행사 기획에 참여한 이선녕(18세) 양은 “우리가 직접 낸 아이디어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 구현되고, 수많은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벅찼다.”라며 “단순히 준비된 행사에 참여하는 것보다 직접 축제를 만들어가면서 스스로 한 단계 성장했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은 이번 축제를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주도형 문화 사업의 표준 모델로 정착시킬 방침이다. 축제 현장에서 수렴된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과 설문조사 결과는 향후 재단이 추진할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된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이계원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는 우리 김포 청소년들이 지닌 무한한 잠재력과 주도적인 역량을 시민들 앞에서 증명해 보인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청소년 중심의 경영 전략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단순한 지원의 대상을 넘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경영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