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주민자치회, 「전통, 오늘을 만나다」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26.06.15 16:19
- 댓글 0
전통의 가치를 오늘의 감성으로 담다
풍무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정식)는 지난 11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전통, 오늘을 만나다」 첫 회차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6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전통, 오늘을 만나다」는 김포의 역사와 그 흐름 속에 자리한 풍무동의 지역문화와 전통의 가치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의미 있게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풍무동에 오랫동안 거주하면서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장릉과 새장터 공원의 역사성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그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는 새장터 공원을 시작으로 김포 애기봉과 장릉을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새장터 공원에서는 허진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장이 풍무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풍무동의 변화 과정과 마을 명칭의 유래, 조선 16대 국왕 인조가 장릉으로 행차하던 길목에 위치한 새장터 마을의 유래 등에 대해 설명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애기봉과 장릉에서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각 탐방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풍무동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장릉과 새장터 공원의 역사적 연계를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조정식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역 역사 자원을 활용한 주민 정체성 강화가 지속적인 지역 발전과 주민의 소속감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풍무동장은 “주민들이 풍무동의 지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