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롱비친 마라톤대회후기----케이김
비가 억수로 내리던 삼월 어느 새벽 아무런 생각없이 나갔던 그리피스팍에서 반갑게 맞아주시던 여러 분들, 그 순간을 지금도 새록새록 기억합니다.
건강을 위해서 걷기 운동이라도 해야 갰다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숨이차서 걷기에도 힘이들어서 여러번 그만두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럴때 마다 용기와 격려를 해지시고 같이 달려 주시고 코치 해주신 서코치님 그리고 여러 선배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모두들 롱비치 마라톤 신청을 한다기에 얼떨결에 덜컥신청을 했지만 사실은 자신이 없었습니다.
마라톤 전날 밤에 걱정반 설렘반으로 뜬눈으로 지내고 새벽에 나갔습니다. 또 아침을 먹어야 한다고 해 주셨는데 아침은 커녕 물도 먹을수 없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숨을 쉴수 없을 정도로 걱정이 되고 후회도 됐습니다 왜냐하면 한번도 10마일을 연습하지 못하고 달려야 하기때문에 그랬던거 같습니다 아니라 다를까 10마일을 지나면서 마음과 다르게 다리에 쥐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아파서 포기 하고 싶었지만 같이 달리고 계신 양회장님 한테 차마 그만 둔다는 말씀을 드릴수가 없었습니다 .양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처음부터 칭찬과 용기를 주시면서 제 페이스에 맞춰주시면서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해주신거 고맙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서로 응원하며 같이 운동했던 동기들 한태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또 뒤에서 묵묵히 궂은일 맡아서 해주시는 여러 선배님들 고맙고 저도 언젠가 여러분들 처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사람이 되겠습니다. 저에게는 여러분들을 만남이 행운입니다.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밖에 적을수 밖에없는 제 문장 실력이 안타깝습니다. 아 그리고 우리아들과 딸 한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며 믿어줘서 고맙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