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ango en mi

Re:[공연에 관한 제안 ] 뜻이 잇는곳에 길이~~~

작성자Don juan|작성시간01.11.13|조회수71 목록 댓글 0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 하리라...

식당 개업집에 붙어 있던 성경 구절....

대전 탱고의 역사를 쓰시는 여러분들....

하면 된다는 필승의 신념으로 잘 할수 있으리라 믿으며...

멀리서나마 잘 하시도록 기도 드리겠읍니다...


감사 합니다....

Muchas gracias..

Don Juan...




--------------------- [원본 메세지] ---------------------
극도로 아름다운 주말 속에 정신을 못차리다가 이제야 게시판에
손길이 닿았습니다.

다들 안녕하신거죠?
하루 안보였을뿐인데, 문자로 전화로 염려해주시고, 걱정해주신 님들 (문자,핸펀 한번 없다가 메신저로 그냥 툭~~ '머하다가 이제야 뜨냐....'하고 갈궈주던 그녀까지도....--+) 정말 감사합니다.

얼마나 감사함이 뜨거운지 길거리의 군고구마에 구스름한 탄내가 피어오르고, 껍질 깐 군밤이 새까맣게 그을릴 지경이군요...

(( 여기저기 꾸벅 .... 꾸벅..... 꾸벅.....))


음.... 어젯밤에도 땅고 공연에 대한 제안과 준비, 마음의 설레임으로
저를 호출하신 님이 계셨습니다.
그 님의 생각과 동감하는 바였기에 조심스럽지만, 운을 떼어보렵니다.

먼저 공연 날짜에 관한 일인데....

머 언제 공연을 하느냐는
이번에 계획하고 있는 우리 대전 땅고계의 거사에 별로 중요한 일이 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왜냐면, 언제 어디서 하느냐가 아니라 "무엇" 을(( ===> "땅고"를 추고잡쥐...~~~~ ))
라는 같은 욕.구.를 확인한 사람들이니까요.

해서 12월 22일에 계획된 라속 파티에서
땅고의 공연 올려보고자 하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말씀입니다.

라속 최초(?)로 공연 올려진 스토리가 있는 탱고(( 원제: 4가지 색 땅고===> 만남, 사랑, 격정, 이별..)) 를 기억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그 짤막한 8~9분을 준비하면서도 8명의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처절한 쌈질, 모진 갈굼... 그리고 깁슉한 상처를 경험해야 했는지 모릅니다...-.-;

아직도 저의 종아리쯤에는 그때의 흉터가 희미하게 남아 있을 정도죠. ( 그 상처의 장본인은... 지금.. 홍대근처의 어느 밀롱가에서
아주 활발한 ==^ 지금은 작업중 ^== 선수로 활동중이라더군요...떱떱..)

그래서 흠.... 지금부터 공연의 본격적인 안무와 구성에 들가기 전, 사전 작업을 시작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사실은 쫌.. 늦은 감이 있다..고 생각을 해도 무방하지 않겠나 싶은데....~`~떱떱......)

라속 최초의 탱고 공연을 올려지던 그때 그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볼라치면

.......................................................

* 관객 동원수 == 자그마치 1회 40 여명
* 총 공연횟수 = 딱한번 -.-;
* 제작비(의상비 포함) == 2,500원(속눈썹 ='=*)
* 관객평 == 음.. 정말 난해한 스토리를 넘나 잘 표현하셨더라구요.
땅고의 또다른 하나의 깊이를 경험한 것 같습니다.

근데 그거 봄, 여름, 가을, 겨울 토탈 4.계 맞져?.....@-@? $%^&

.............................................................
...........때론 기억에서 잠시 지워버리고 싶은 ..........
...일들이 있기 마련입니다................이렇게 희미하게 말이죠...... ......... ........... ..
... .. . . . . .


이러한 대전 땅고 제 1회 공연경험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정말로 === 잘해보고 싶은===( 이 한마디에 담긴 무수한 의미를 님들 모다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사람들 우리 함 모여보죠.

우선 모여서 머가 되었든 시끌시끌 떠들어봐야 시작이 되는 거
아니겠나요.

모일때 조용히 짝을 지어서 모여주시구요,
없으면 구해서 모여주시구요,
수요일 밀롱가가 쎄~해질무렵 오순도순 은밀하게 모여보도록 하죠.
일단은 모일 의사를 Re를 통해서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요.



아무도 안 모이신다면............................

...............저 페닌슐라는...................

.....카를로스 싸우라 감독의 '탱고' 에서 보았던.......


.....엘레나가 천막 뒤서 혼자 추던 << 그림자 탱고 >> 를 연마하렵니다!!!!!........울라 울라 ~~~~.....





.
.
.
.
.
.
.
.
이거나 뤼플이 최소 3개이상 달리지 않으면 이번 제안은 자동 취소됩니다...........#$^%&%^$_)(**&^*&&^%$%#@@!#$%_(&@%&(
&_)(*&^%$#@!@#$%^&*(&
!@#$%^&*()_+^&*(+_)
@#$%^&*()_+_)(*&
_)(*_)(@#$^&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