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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o en mi

스폰지 클럽...

작성자shriver|작성시간02.01.28|조회수119 목록 댓글 0
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쥐!!

또다른 괭이!!
당신은 뿡언냐랑 슈의 긴긴밤을..
이해 못하네..

매직 스폰지 마저 없음... 흑..

뿡: 슈야.. 나 니말대루 ..
어제는 욕실청소를 했쟎니..
새벽에..(꿈뻑꿈뻑..)

슈: 오호라!! 언냐..
괜찮지? 시간두 잘가구?..
나드 오널밤에 욕조나 닦아야징..^^;;

뿡: 그래서 말인데...(꿈뻑꿈뻑..)
(무언가 부비적대며.. 꺼.낸.다..)
이거.. 널위해 준비했다.. (하얀.. 스폰지..)
장보러 갔다 샀는데.. 엄청 잘닦여..
물만 뭍히믄 된단다.. (꿈뻑꿈뻑)

슈: 앗!! 역쉬 언냐 밖에 없어!!(감동먹은 표정으루..)
정.말.. 잘쓸께... (니끼한 눈빛으로 손을 부여잡고..)

이때.. 나의 스폰지를 호시탐탐 노리던.. 꿀..등장!!

꿀: 언냐!! 그냥 말로할때 하나 주지그래?..-.-+(휘번덕!!)

슈: .... 꿀.. 왜이래?.. 응?.. 이성을 찾지그래?..-.-;;

결국 스펀지 하나 뺏기고 돌아서는데..
꿀의 비명소리..

악!!

꿀; 슈 언냐..이거 봐!!
(커다란 쇼핑백을 갈키며..)
우리 뿡언니 오토케.. 흑흑..


--- 되따큰 쇼핑백에는 셀수도 없이 많은
매직 클리너가 널부러져 있었당!!

뿡: 꿈뻑꿈뻑.. 얘들아 왜그래?(천진난만한 표정으로..)

슈&꿀: (눈물을 훔치며..)
언냐!! 우리가 있자나.. 이제 이런 스펀지는 고만사..흑..
아무리 밤이 길어드 글치... 흑..


이런 가심아픈 사연이 있단 말일세!!

정 스펀지 필요하믄..
우리 뿡언니..
기쁨조로 30분 이상 웃겨주고 함 말해보게나..
혹시아나?..

요새..
구름오라버니 피곤해 비실비실해드..
막판 스파트로 ..
데이또 열씸히 하믄..
언니가 스폰지 쓸 시간이 좀 줄어들수더 있으니..

찬바람 슈.. ^^v

--------------------- [원본 메세지] ---------------------

라고 할것까지는 없고... ^^;;;

1. 어제는 제법 많은(?) 분들과 춤을 추었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니 제가 너무 말을 종알대면서 춤을 추는 것 같더군요.
저와 같이 땅고를 추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느긋하게 음악을 느끼며 땅고를 즐기는 즐거움을 뺏어가 버린 것에 대해서 말이죵.

그러나... 조금이라도 의문이 생기면 풀고 넘어가야겠기에 흑흑...
아수카 플로어를 은반 위를 미끄러지듯 날라다닐 그날까지 너그러이 참아주시길...(그게 언제가 될지는...-_-;;;)

2. 그리고...
제가 너무 춤을 안추고 구경만 한다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듯 한데 -_-;;;
핫핫핫... 나중에 지쳐서 도저히 못추겠다고 빼지나 마시길...
(그것도 역시 언제가 될지는...-o-;;;)

3. 애기늘보형님
땅고아가들이 땅고음악의 리듬, 분위기를 익히고,
스텝도 연습할 수 있는 땅고음악cd 빨리 부탁혀요~~~
빌려주시면 빌려주시는데로.. 족족 구우렵니다.

4. 풍경누님.
저두 하얀스폰지클럽에 회원으로 받아주시길...
그거 어디서 사죠? 제방도 지금 급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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