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발가락..
추.카.한.다.
이로케 말하니..왠지 비장한 느낌이 드는군.
돌아온 석양의 무법자 시리즈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컥.-0-
그리고 앞으로..
그대의 작업에 늘 행운이 함께하길!
움.헤.헤.헤.
--------------------- [원본 메세지] ---------------------
음.... 작년 12월 22일..( 토요일 )
겨울방학이 시작되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고,
슐은 < 소년 땅고 >를 비롯해서 수어곡의 땅고를 췄으며,
24일 저녁무렵에는 라이트 풋 빅 토우가 브로큰 되었습니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서 보게되는 저의 진료 촤트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넘 어려운 의학용어들이에요!! )
물론 무척이나 폼~나게 땅고를 추다가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방바닥 언저리에서 가방끈에 턱!~~ 걸리더니 꾸엑~ 하고 나자빠지며
억~ 하고 부러진게죠.
ㅡ_ㅡ^
그로부터 수일이 지난.............. 어제. 2월 3일.
한달 넘게 수/녀(?) 같은 생활을 해오던 작업녀 슐(!)은
드뎌 땅고를 췄답니다.
정장입기 켐펜중임에도 어쩔 수 없이 운동화를 질끈 동여매 신은
강아지 발은 당근였고~~~
와자장창 버버버벅~~ 거리며,
오쵸를 양쪽 발바닥 전체로 비비적비비적~~~~~~
제앞의 땅게로들께 아무런 거리낌없이 체중을 냉큼 실어버리고~~~~~
그래도 갸뚱갸뚱 중심이 안잡힌다 싶으면 양손으로 그들의 어깨와 손을 지긋이 부여잡고 덥썩 매달렸었죠.
물론 박자를 놓치기는 아주아주 껌~이었습니다......... ㅋㅋㅋ
이처럼 '별러춤안주거자픈 불량 땅게라'임에도 불구하고...
귀찮다, 싫다, 저리가랏!!~~ 하지 않으시고
거기다 표정관리까지 해주시며 춤 춰주신 님들께
'감삼니다' 란 말씀 한마디 변변히 못했네요.
인사 꾸벅... ("")(..)("") 여기저기 꾸벅.... & ..두리번 두리번
아~~ 다음번에 3곡을 약속해주신 '헷갈려~' 하늘오리님께도 꾸벅!
.
.
.
.
.
.
첨에 한 두어곡 땅고를 추고났을 때는 말이죠~
코하고 눈에서 웬 물도 떨어질려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ㅡ.,ㅡㅋ
간만에 제대로 움직이다보니 호흡조절이 잘 안되나부다 했죠.
이산화탄소가 좀 과하게 배출되다보니
그간 애정결핍 & 띰띰 감수의 역치&
생리에 맞지 않는 수녀생활에 따른 부작용~~
등등이 묘한 화학반응을 일켜
그냥....콧구멍 언저리에 물기가 맺힌거라고만 생각을 했었죠.
ㅋㅋㅋㅋ
암튼.. 땅고를 추며.... 울거. 웃거 하는 주책 슐랍니다.
많은 분들....... 땅고가 많이도 변해있더구만요.
덕분에 구경하는 눈이 심심치않게 즐거웠고,
빨리 슈즈를 신고 춤춰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랬네요.
더 아늑해진 엠브레스 늘보,
따뜻한 자태가 더 짙어진 풍경............& et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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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2월 4일....개학을 해 버렸습니다.
어느 님의 말씀처럼 마치 시간여행을 다녀온 듯한
은밀한 혼돈속에
어제 방학을 시작했던 것처럼
땅고를 춘 조금은 얼얼한 발로 개학 첫날 사무실엘 들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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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당신.... 그리고 슐.
추.카.한.다.
이로케 말하니..왠지 비장한 느낌이 드는군.
돌아온 석양의 무법자 시리즈가 생각나는건 왜일까..컥.-0-
그리고 앞으로..
그대의 작업에 늘 행운이 함께하길!
움.헤.헤.헤.
--------------------- [원본 메세지] ---------------------
음.... 작년 12월 22일..( 토요일 )
겨울방학이 시작되던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은날 저녁에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있었고,
슐은 < 소년 땅고 >를 비롯해서 수어곡의 땅고를 췄으며,
24일 저녁무렵에는 라이트 풋 빅 토우가 브로큰 되었습니다.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서 보게되는 저의 진료 촤트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넘 어려운 의학용어들이에요!! )
물론 무척이나 폼~나게 땅고를 추다가 그렇게 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방바닥 언저리에서 가방끈에 턱!~~ 걸리더니 꾸엑~ 하고 나자빠지며
억~ 하고 부러진게죠.
ㅡ_ㅡ^
그로부터 수일이 지난.............. 어제. 2월 3일.
한달 넘게 수/녀(?) 같은 생활을 해오던 작업녀 슐(!)은
드뎌 땅고를 췄답니다.
정장입기 켐펜중임에도 어쩔 수 없이 운동화를 질끈 동여매 신은
강아지 발은 당근였고~~~
와자장창 버버버벅~~ 거리며,
오쵸를 양쪽 발바닥 전체로 비비적비비적~~~~~~
제앞의 땅게로들께 아무런 거리낌없이 체중을 냉큼 실어버리고~~~~~
그래도 갸뚱갸뚱 중심이 안잡힌다 싶으면 양손으로 그들의 어깨와 손을 지긋이 부여잡고 덥썩 매달렸었죠.
물론 박자를 놓치기는 아주아주 껌~이었습니다......... ㅋㅋㅋ
이처럼 '별러춤안주거자픈 불량 땅게라'임에도 불구하고...
귀찮다, 싫다, 저리가랏!!~~ 하지 않으시고
거기다 표정관리까지 해주시며 춤 춰주신 님들께
'감삼니다' 란 말씀 한마디 변변히 못했네요.
인사 꾸벅... ("")(..)("") 여기저기 꾸벅.... & ..두리번 두리번
아~~ 다음번에 3곡을 약속해주신 '헷갈려~' 하늘오리님께도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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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한 두어곡 땅고를 추고났을 때는 말이죠~
코하고 눈에서 웬 물도 떨어질려고 하고 그러더라구요.
ㅡ.,ㅡㅋ
간만에 제대로 움직이다보니 호흡조절이 잘 안되나부다 했죠.
이산화탄소가 좀 과하게 배출되다보니
그간 애정결핍 & 띰띰 감수의 역치&
생리에 맞지 않는 수녀생활에 따른 부작용~~
등등이 묘한 화학반응을 일켜
그냥....콧구멍 언저리에 물기가 맺힌거라고만 생각을 했었죠.
ㅋㅋㅋㅋ
암튼.. 땅고를 추며.... 울거. 웃거 하는 주책 슐랍니다.
많은 분들....... 땅고가 많이도 변해있더구만요.
덕분에 구경하는 눈이 심심치않게 즐거웠고,
빨리 슈즈를 신고 춤춰야겠다는 생각도 하고 그랬네요.
더 아늑해진 엠브레스 늘보,
따뜻한 자태가 더 짙어진 풍경............&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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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늘....2월 4일....개학을 해 버렸습니다.
어느 님의 말씀처럼 마치 시간여행을 다녀온 듯한
은밀한 혼돈속에
어제 방학을 시작했던 것처럼
땅고를 춘 조금은 얼얼한 발로 개학 첫날 사무실엘 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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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당신.... 그리고 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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