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Tango en mi

아..밀롱가.

작성자하나코|작성시간02.04.18|조회수71 목록 댓글 0
어제 나와 춤췄던 땅게로들 반가웠어요.(^O^)/

아수까에 들어와서 처음 웃는 시선으로 반겨준 우리의 노사모 러페스님.
5기 탱고반장이었다가 한때 잠적하더니 오랫만에 나타난 박생래군(..닉이 뭐지?--;) 어쩌다 와도 갈때서야 시야에 들어와서 춤한번 못춰서 아쉬웠던 꿀빛괭이..어젠 보자마자 오늘은꼭..을 다짐하고 늦게서야 췄지.훗.(참,하늘오리한테 안부전해주~내가 보고싶어한다고^^)
아수까에서 가장 춤을 정중하게 청하시는 불새님(담엔 버닝도 델코와여~) 춤추면서 콧노래를 경쾌하게 따라하시는 보기만해도 유쾌해지는 써니님.
왜꼭 기수마다 우등생들이 하나둘씩은 있기마련이죠? 8기에선 아마도 불새님과 써니님이 아닐까 싶네여.훗.(미안..땅게라는 잘 멀라서리 --a)
오랫만에 춤춰본 애기늘보..나없는동안 몇번의 웍샾과 다양한 수련후 또다른 면모를 볼수 있었다. 음..마치 매끈한 팝송을 듣다가 리듬이 변화무쌍하게 부서지는 재즈를 듣는 느낌이랄까..(난 팝송두 째즈도 다 좋아하지만^^;)
여전히 느끼발랄한 구름.(어랏~그러고보니 수요일인데..다시 대전에 내려온건감?)
기린처럼 큰키에 선한 인상의 기린님.그또한 지난겨울 공연이후 잠적하더니 오랫만에 봐서 반가웠다.
밀롱가음악에 맞춰 웍샾에서 배운 몇가지를 가르쳐주려 애쓰신 에코님..가르친 보람도 없이..힛.^^a
웍샾이후인지 8기레슨이 끝날 무렵이었는지 암튼 처음과 많이 달라진 자세와 리더의 창(훈)님 반가웠구요.
그리고 밀롱가 내내 9기들을 잡아주고는 끝날즈음 막 가려고 폼잡는 내게 탱고를 청하며 평소처럼 무척이나 진지하게 탱고를 추는 철수님.

루나철수님 어제 첫레슨 축하하구요..분명 좋은 품앗이가 될거예요~
훗.9기들은 좋겠군^^


그리고 같이 춤은 못췄지만 오랫만에 봐서 반가웠던 니지 인간님.
촬영에 비협조적이어서 죄송했지만 인간님이 만드신 그 문화공간 무척 기대되는걸요~ 자주 찾아갈께요^^ (그래도그렇치..춤도 안추고 --+)
또 어제 아수까에서 문자날려준 만득씨스터즈 소망이..담엔 말좀하고 사라지렴. 소맹옆에 앉아있던 반가운 라키스,단아하게 앉은 자세가 어제따라 우아해보이던 풍경,떙큐한 검은원피스 펄럭이며 살사를 추던 루나가 어제 새삼 예쁘구나 생각했다.
언뜻 들어오는것 같더니 곧 모습이 보이지 않던 퓨타,눈인사만 했던 펠라기아 유메 오리진,한번도 눈 안마주쳤던 언리밋님등 다들 오랫만에 봤는데 하나도 어색하지 않고 너무 반가웠답니다.^^/


마지막으로 어제 못봤지만 아수까에서 자주 봤으면하는 소망이 있는 나의 만득자매들..목이길고 아름다운 우리 슈라이버 명랑텊한 앨리 무뉘만 여자인 씨에루 귀여운 샤키..누흑..그리고 서울로간 나의 인디아..(머시라? 연락을 자주해? 디져써 --+)
켄은또 어데가 다쳤다 들었는데..포미샤~ 많이 다치지 않았겠지? 연락해~
또 서울로간 슐라 댄보 아즈라엘, 프로도 티나도 보고싶군.







오랫만에..오랜 시간동안 탱고를 춘것같다.

잠도 달콤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