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24일(토) 스키,보드 타러 갑시당~ 황령산 스노우캐슬

[16층]

...예전에 보드 함 배울려다...그날 하루 내가 인라인 배우면서(대략 경력 5년)  넘어진것 보다 더 많이 넘어졌어..

당체 보드는 안되겠다고 포기 했었는데 ..요번에 큰 맘먹고 재도전...

음..역쉬..그나마 한번 했다고...요번엔 나름 타는것 같네..ㅎㅎ

아참...시작부터 이야기하면  저녁 5시쯤..몇몇 분들과 경성대학 앞..식당에서 식사를 하구/...

울 모양..당당하게 다 따로 식사 주문하는 강심장..소심 a형 완전 부러웝다..

울 준님..픽업한후  황령산 스노캐슬로..쪼매 늦게 도착해서...이것 저것 챙긴다꼬..늦게 입장..

본전 뽑고 가야쥐..초스피드 세팅후..(참고로 입장권 및 무빙권은 스노캐슬내의 가게에서 구입하는것이

싸다고 합니다.. 40% DC  글고 보드도 8000원에 렌탈하고 당연히 모든 짐은 차에)

처음 적응 못하는 준..다오라 홍길동...등등..펜타클은 나름 감각은 있어 보이고....

2시간 뒤...역전현상..발생  나 완전 버버벅 거리고..있고 홍길동  백 프론트  카빙까지 시도...

다오라..필 만땅으로  이젠  back 만 연습...ㅠㅠ..

"준"도..카빙(앞뒤..회전) 연습하구...그와중에 어려보이는 동생들에게 반말도 듣고....

준이 많이 어려보이는가벼~~  ㅎㅎ

홍길동님은 새벽 1시까지 연장해서 타자고 하고..다오라..눈치만 보고 있고...

모두...막판 11시에 대화도 없이 바로바로 올라가서 한번이라도 더 타게다는 욕심에...

결국 타임오버해서..매표언니에게 티켓주고 옆문으로 나왔다는 ....

갈끔하게 뒤풀이로..영양보충해주고..새벽 1시 쫑했습니다...       두서업는 스키 번개 후기였습니다...

[판타클]

6명 갔구요. 홍길동,다오라 처음 보드탄다고 하던데 전문가 수준까지 올라갔어요 4시간만에 역시 운동감각있는사람 눈으로 공부해서 바로 타데요!!! '준'은 고생많았음 평생 넘어질것을 하루에 마감했다면서..., 다른 좋은 스키장들이 개장해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루없고, 스노우캐슬 2번째 가는거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짧아요! 다음부턴 꼭 강원도쪽 가야지 생각했음. 마치고 12시정도에 야식으로 삼겹살 먹고 헤어짐. 끝

[푸른나무]

잘~ 논다...완전 부러워ㅋ

[다오라]

우아 넘 잼있었습니다 맛있는 후기까징~~ 근데 하도 많이 넘어져서 팔이 좀 뻐근하네요 새벽까지 더 타고 싶었지만 눈땜에 속내의가 다 젖어 넘 추워서 담으로 미루고~~ 마지막 김치냉면이 일품이던데요~~ 담에도 꼭 가고 싶어요~~

[판타클]

일정 잡혔다. 하이원 15일(토)저녁출발 -> 16일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