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를 시작한지 5개월... 어느덧 6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가 탱고를 추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는 분들도 많으시고... 항상 독려를 해주시는 고마운 분들도 계십니다...
사실..저도 제가 오늘까지 탱고를 추고 있다는것이 스스로 놀랍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ㅎㅎ
지금 제가 있기까지 도움주신 많은 분들이 뇌리를 스쳐지나가네요... 일일이 감사말씀 못드리지만... 항상 고마운 마음...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23기 발표회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훌륭한 사부님밑에서 물론 잘 배웠으리라 생각은 했지만... 23기분들 너무 잘하셔서 깜짝 놀랬구요... 그래서 살짜기...밀리진 않을까 하는 걱정도 쪼금...ㅋ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과 함께....^^
그런 23기분들을 바라보는 두 분 사부님들의 흐뭇한 미소를 보며... 우리 아랑싸부도,,달이싸부도 저런 마음이었겠지란 생각에... 갑자기 짠한 맘이....
지금은 밀롱가에 나오지 않는 땅고니아들은 어떻게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조금은 철없는...뿌땅최고얼짱뽀대간지 달이싸부도 보고 싶고... 땅고도..제자들도... 잠시 옆에 두고 생업에 열중(?)하는 아랑쌉은 더더욱 보고 싶고...
아직 잘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주고 싶은데... 아주 조금이지만 나아진 모습도 보여주고 싶은데...
나에게 탱고의 길을 열어주고 보여준 고마운 사람들... 함께했던 그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by 이정하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못 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무심코 책장을 바라보다 문득 눈에 들어오는 오래된 시집... 십년도 더 넘은 책장을 넘기다 가슴에 콕 박히는 시 한구절... 갑자기 떠오르는 얼굴... 보고 싶은....아랑쌉...
내가 탱고를 배우는 한 싸부에게 올인하겠다던 약속... 난 지키고 있는데... 1년동안 A/S 해주겠다던 싸부의 약속... 2년으로 늘려야 겠습니다...
사랑스런 제자들곁으로 빨리 돌아오세욤~^^
땅고를 추며 행복해하던 그 미소가 보고싶어요....
오랫만에 올빼미가 되어...감상에 빠진...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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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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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징징♡ 작성시간 09.04.08 그리워해주는 언니가 있어서, 두 싸부들, 밀롱가에 곧 나올 것 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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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미성(味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04.09 그러게요...이렇게 보고싶을때 빨랑 나타나셨으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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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렌치키스 작성시간 09.04.09 쁘렉때... 싸부복귀 추진위원장 임명시켜드렸더니...제대로 하시는데요 ^^ 미성님 짱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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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동ⓔ 작성시간 09.04.09 싸부 복귀 추진위원장.. 거 좋은거 하네 ㅎㅎ 나도 아랑이랑 달이랑 보고싶어요! 글고 미성글은 참 잘쓴단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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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스톤 작성시간 09.04.09 이래서 품앗이는 할만 한 거구나^^ 미성님 홧팅! 쭉 이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