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기 홍반장입니다.. 오늘 외부교육이 있어 몰래 빠져나와 PC방에서 잠깐 글 남깁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함께 하는 것들을 항상 어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해서
토반에 처음 나가는 날 도착하는 내내 가슴이 많이 답답했습니다..ㅠ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ㅠ
그리고 들어선 연습실.. 머리속으로 생각했던 약간은 우아하고 멋스러울 것같던 모습이 나 분위기가 아니라
조금은 비좁고 왁자지껄한 모습.....
그리고 처음보는 사람들과 함께 연습을 하는 그 말로표현하기 힘든 어색함..ㅋㅋ
하지만 돌아가는 길에 혼자 생각해보니 우아하고 멋스럽진 않지만 열정적인 분위기의 친근하고 다정다감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항상 틀에밖혀 일상을 살아가던 나와는 조금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며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
그리고 탱고에 탱자도 모르던 놈, 항상 사무실에 앉아 거친숨을 헐떡이며 나이먹는 줄 모르고 일만하던 모습에서
약간의 일탈을 하고 있다는 나름대로의 소심한 쾌감도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듭니다....
기대가 많이 됩니다. 몸치에 박치에 어려서부터 나이트 가서 춤추는 것을 가장 부담스럽게 생각하며 살던 놈입니다..ㅋ
여러 동기님들, 선배님들, 사부님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지도 편달ㅋㅋ 부탁드립니다...
거칠게 다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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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핑크공주(솔땅56기) 작성시간 10.06.29 몸치.. 박치.. 제 이야기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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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옥토끼[역쉬48] 작성시간 10.06.29 오히려 백지장에서 시작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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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옥토끼[역쉬48] 작성시간 10.06.29 일상에서의 일탈이 쉬운듯하면서도 어려운법이죠~ 이미 한발짝 나오셨으니 용기를 가지고 끝을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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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핸슨[56기 토] 작성시간 10.06.29 키도 크시고 듬직하시던데 ㅂ ㅏ ㅈ ㅏ ㅇ ㄹ ㅁ ㅣ ㅇ ㅓ ㅇ ㅕ
........................................ㄴ....0...ㅡ..ㅗ....ㄹ......................영원히
홍반장님을 미는분들 여기 붙으시요, 밀때는 확실히 -
작성자버섯마녀 작성시간 10.06.30 다들 춤에 빠져서 밀롱을 즐길때보면 우아하고 멋스러워 보기기도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