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고 음악 스터디 공유회 알림]
탱고는 탱고 음악에 맞춰 추는 춤입니다.
이건 누구나 다 아는 것이지만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게 느껴지고
음악을 잘 들을 수 있어야 잘 표현할 수 있을텐데
탱고 음악을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
악단이 있다고 하는데 악단은 어떻게 구분하는지 등등
오랫동안 탱고 음악을 들었어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이런 내용의 수업은 웬지 디제이 수업 같아 접근하기 어렵다 생각하게 되죠
저는 코로나 초기에 우연히 기회가 닿아 줌으로 탱고 음악 특강을 들은 적이 있었습니다.
Ignacio Varchausky라는 분이 진행하는 레슨이었는데요 이분 알고 보니
제가 좋아하던 악단인 El Arrangue의 연주자셨어요
이분의 레슨을 들으며
까막귀가 조금 틔여지는 경험을 했었는데
얼마전 서울에서 몇분이 탱고음악스터디를 구성해서 이분의 온라인 수업을 듣고
탱고 음악에 대해 쉽게 전달해주는 공유회를 진행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참여해보고 싶었지만 아쉽게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그랬는데 아뉘~~
서울에서도 하고 부산에서도 하는데
아~ 왜 대전에서는 안하지....ㅠ.ㅠ아~ 아쉽다했는데
아니~ 한번만하는게 아니라 2차도 있다고???????????
그런데 왜? 와이 뭐땀시 대전에서는 안하는거지?? 라며
대전에서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으로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탱음스의 까렌님에게 대전에서도 공유회를 열어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탱음스 공유회- 대전]
▣ 일정: 9월 7일
- 16:00-17:00 1차 공유회 복습 : 땅고 오케스트라 개괄
(땅고 오케스트라 구성,리듬,멜로디,음색,레이어)
- 17:10-19:10 2차 공유회 : 디살리와 뜨로일로 악단의 특징
▣장소: 아수까
▣신청: https://forms.gle/mdpfBPromNHQPVf6A
▣ 참가비: 처음 참가자 4만원/ 2월 1차 공유회 참가자(3만원)
/ 8월 2차 참가자(2만원)
-어렵게 준비된 자리이니 많이 많이 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