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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회]128기 발표회 늦은 후기...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작성시간24.07.27|조회수492 목록 댓글 14
SINCE 2000

 

직장인이고, 탱고인이고, 아들역활극도 해야되고 정신이 없어서 후기가 늦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28기 발표회 전날 폭음으로 정신이 비몽사몽했던 아침 8시 고니쌉의 전화를 받고 한걸음에 발표회를 촬영하러갔었으니,

이해해주시리라 믿고, 사실,,,촬영은 많이 하는데 기수 발표회는 첫촬영이였어요...

그러다보니 렌즈를 광각렌즈로 못가져간 것도 있고 사람들을 조금을 통제하면서 좋은 자리에서 촬영을 했어야됬는데 부족했었습니다...:)

그치만, 의도치는 않았지만 발표회오신 여러분에게 전달된 선물포장하는데 도와드리고, 나름 이쁘게 찍어드리기 위해서 손각대(삼각대 없이)로 이리저리 구도를 바꿔가면서 촬영하기 위해 애썼다는점을 알려주셨으면,,,

영상과 사진을 동시에 같이 촬영할 수는 없어서 찍은 사진들이 많지는 않지만,

여러분의 탱고라이프의 추억의
한 페이지에 넣을 사진들을 공유해드리면서, 글을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경력몇년에
나의탱고실력이
중요하지않다

10년후 탱고를통해서
나의건강이
나의 친구들이
나의 아름다운추억들이
얼마나 더쌓여있을지
그게 더 궁금하다

얼마전 아는 분이 올린글이 와닿아서 옮겨와봤어요. 물론 탱고인으로써 실력은 중요한 부분이지만, 잘 하려는 욕심이 너무 크면 춤이 잘 안춰지는듯 해요.

내가 내 축을 가지고 잘 서고,
상대방을 밀지않고 잘 걷고 움직인다면
시간이 해결해주는 부분들이 필요한듯해요. 내 맘처럼 잘 안되는게 탱고거든요.

여러분들의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지치지않게 그리고 재미있게 멈추지않고 탱고라이프를 즐기는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

그렇게 즐기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쏠땅운영진 분들과 함께 재미있는 쏠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발표회 준비했던 128기 분들을 비롯 라봉&지나, 고니&리나 품앗이분들과 동기분들 그리고 발표회에 참여해주신 혹은 오지 못했지만 마음가득 응원하신 분들 감사드리며,

좋은 솔땅문화를 위해서 언제나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https://cafe.naver.com/solotango2024/5?tc=shared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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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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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7 아이니(비상119) 언니가 더 좋은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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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루나 128기가 | 작성시간 24.07.28 세피님의 따뜻한 사진들,동영상은 추억으로 남네요^^
    애쓰셨어요~~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28 루나님도 멋졌다는:) 쏠땅에서 행복가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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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Rina(109뎌퓨쳐) | 작성시간 24.07.30 세피님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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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31 리나님도요:)

    자주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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