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파티,
어느덧 우리기수도 1년이 되었네요.
자주보는 동기분들도 그렇지 않은 동기분들도 있는데, 오랜만에 많은 동기들을 한공간에서 볼 수 있는 시간이였고, 시작부터 끝나는 그 순간까지 묵묵하게 도와준 동기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누구 한명에게 공을 돌기는 그렇지만...
논문 등으로 부산한 저를 대신해서 분필반장님이 협찬 및 재정관련한 총무일을 도맡아 해주셨고, 그렇게 열심히 아파서 못왔는데... 빠른 쾌차하시길 바래요.
124기 파티를 앞두고 일주일전에 모여서 작전회의를 했었는데, 다들 바쁜와중에도 오셔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냈었는데,,,
아가토형이 총대를 매고 채소들과 과일들을 모두 손질하고 직접 썰어서 준비하시고, 전체적으로 진두지휘해주셨고,
님생략하겠습니다
제이든, 타지, 지노, 도토리, 환희, 하늘아래, 정진, 얌전디제이, 세오님 꽃샐러드, 그리고
아그네스님 기쁨님 라라님 월향님 파블로님께서 밀롱가티켓을 협찬해주셨고
씨엘님이 와인을 다섯병이나...
그리고 모두 나열을 못하지만, 동기분들이 십시일반으로 금전적으로 많이 협찬 및 물질적으로 도와주셔서 많은 손님들로 묻혀질 수도 있지만 풍성한 파티가 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124기 1주년 참석자
준비위원장 아가토
쥬니y카일 & 다나샘
아이비 여신 제니아 여시
마야 세오 라라 아그네스
클로이 제나 하늘아래 엠제이
비비안 도토리
제이든 지노 타지 환희
세피 정진 얌전 오하
마르 유비준수 레오 자니
어제 출석체크 담당 도토리님 씀
기억을 더듬어봅니다
만나서 모두 반가웠습니다🥰
온맘으로 돌봐주신 124기 품앗이 자올&다나, 카일&쥬니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잠깐의 시간이였지만,
모두 잠시나마 얼굴보며 인사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모쪼록 다들 건강히 즐탱하다가 만나기를 기대하면서, 124기 분들 어제 모두 수고많았어요
그리고 비좁은 공간이라 춤추기 어려움에도 많은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런 감사함 갖고 저도 솔땅에 무언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2 생각해보니 쥬니쌉 떡을 못먹었네요~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끼며, 심화 준중급 중급까지 한스텝씩 올라가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여름이 다 지나가 탱고하기좋은 가을이 왔네요 9월도 행복가득하시길 -
작성자얌전(원데이124기) 작성시간 24.09.01 어제의 뜻깊은 시간을 다시 Remind 해주는 세피님 명품후기에 간만에 정독+댓글 다네요^^ 어제 다들 각자의 처지에서 최선을 다해 1주년을 준비한 모습 넘 보기 좋았고 반가웠어요. 다들 파티준비에 바빠서 동기들과 춤을 별로 못 췄다는 것이 함정ㅋㅋ 조만간 밀롱가 번개쳐서 한번 또 모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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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2 항상 응원해주는 얌전님 감사합니다!
디제이를 하면서 춤을 추는게 불안해서 어렵다는걸 알고 있고, 솔선수범해서 기수심밀 디제잉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당나귀:)
우리 다음에는 술한잔도 하면서 놀아요! -
작성자아이니(비상119) 작성시간 24.09.02 후기요정님 하필 제가 도착했을때 옷 갈아입으셔서..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너무너무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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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세피(원데이124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02 그러게요 연습실요정님과 한딴은 천상을 걷는느낌인데, 제가 급한 볼일이 생겼었어서...소근소근(다른밀롱가가거나 그런건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