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땅의 모든 선후배님.
부에노 130기 구욘입니다.
저희 부에노가 초급기수를 출발한지 약 3개월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좌충우돌하며 보내왔던 시간,
11월2일 토요일에 드디어 초급 병아리반 발표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발표회 연습을 시작한지 약 1달이 지났는데요 발표회까지 남은 시간도 역시 약 1달이 남게 되었습니다.
처음 준비하는 발표회를 위한 연습(이라 적어놓고 훈련이라 읽는)이 즐거울 줄 알았는데 고될 줄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함께 할 파트너를 찾고 선택하며 음악을 정하고 파트너와 함께 걸음을 맞추기까지는 어떻게 해낸 듯(아마도?)하지만 음악과 함께 구성할 스텝, 피구라등을 파트너와 협력하여 예쁘게 구현해내는 것이 엄청나게 대단한 일이라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좀 걸을 줄 알게 되었다고 마음 속에 자만이 차있었던 듯 합니다.
129기까지 흘륭히 발표회를 마치신 선배님들이 찬란하고 대단하게 느껴지며, 부러움이 담긴 올망졸망해진 선망의 눈으로 선배님들이 남긴 자취를 바라보게 됩니다.
저희 기수의 품앗이이신 나루, 이본느, 마리오, 루씨아 쌉께서 발표회 준비자들을 부던히 도와주시며 8커플이나 되는 발표자들을 돌보아 주시지만 쌉들이 몸이 말을 안듣고 동작을 외우지 못하는 저희 때문에 매일 노심초사하시며 힘들어 하실 것이라 생각해봅니다.
그러므로 솔땅의 유구한 전통에 따라 발표회 날자까지 약 1달 남은 기간인 10월의 130기 (병아리반)발표회 쁘락 일정을 선후배님들에게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발표회 쁘락은 하기의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10월1일(화) 22:30~24:30(솔땅)
10월 4일(금) 20:00~23:00(쏘본연습실)
10월8일(화) 22:30~24:30(솔땅)
10월11일(금) 20:00~23:00 (홍구연습실)
10월15일(화) 22:30~24:30(솔땅)
10웗18일(금) 20:00~23:00(쏘본)
10월19일(토) 12:00~15:00(솔땅)
10월22일(화) 22:30~24:30(솔땅)
10월25일(금) 20:00~23:00(쏘본)
10월26일(토) 12:00~15:00(솔땅)
10월29일(화) 22:30~24:30(솔땅)
10월31일(목) 20:00~23:00(솔땅)
11월 1일(금) 리허설 "
*홍구연습실
: 와우산로23길 35-8 지하1층
발표당일 대기실
: 오후4시~오후8시 쏘본 연습실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6길 20-5 지하1층)
부모님의 내리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처럼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담긴 도움으로130기 발표회 준비자들이 난관을 뚫고 나갈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구욘(Bueno13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6 루씨아쌉!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늦은 시간에도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루씨아쌉의 응원으로 준비자들의 힘이 더욱 솟는걸 느꼈습니다ㅎㅎㅎ -
작성자물범 (Bueno130기) 작성시간 24.09.26 기회봐서 대단한 동기분들 응원하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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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욘(Bueno13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6 물범님~언제든 와주세요~
함깨 걸어요~😁 -
답댓글 작성자물범 (Bueno130기) 작성시간 24.09.26 구욘(Bueno130) 아직 걷는건 무리구요.. 발표회 준비하는 멋진 우리 동기분들 보러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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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구욘(Bueno130)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26 물범 (Bueno130기)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