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앗~~~드디어 겅주가 탈이 났습니다…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이제 당분간은 집에서 요양을 할렵니다…
사실 요 몇일 동안 계속 새벽에 들어갔더니만…엄마가 화를 무지 마니 내셨습니다…
연장으로 하루만 더 늦게 들어갔다간…으아~~~저 회사 출근도 못합니다…
집밖에를 아예 안 내보내실테니깐요…구래서 25년간 같이 살면서 터득한 비법으로 요번 위기를 넘길까 합니다…
사실 뇌물에 참 약한 울 엄마 ^^ 몇일 동안 늦게 들어갔으니…이제 하루쯤은 일찍 들어가면서 만난거 사가지고 들어가서리…TV보면서 엄마 얘기 들어주고 맞장구 쳐드리면…음…당분간은 또 괜찮을 것 같습니다…하하하하
참 못된 딸…이라는거 압니다…
구래도 어떡하죠…이제 홍대를 안가면…왠지 아침에 이빨 안 닦은 느낌…그런거 있죠…
구래서 꼬옥 늦게라도 홍대가서 남자손 한번 잡고 돌면…으아…잼난거…제가 언제 남자손 한번 잡겠습니까?
제가 뭐 당분간이라고 말했지만…뭐 당분간이 한달이겠습니까? 아님 일주일이겠습니까??? ^^
월화 빠지고…수욜날 레슨 들으러 홍대 가야 할테고…음…목욜날까지 점수 따고 있다가 금욜날 광란의 밤을…ㅋㅋㅋ…토욜날은 담날 쉬니깐…더 심하게 광란의 밤을…ㅋㅋㅋ
암튼…울 라속님들…제가 몇일 쉰다고 넘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고…다덜 안 섭섭하겠지..^^;;
다시 만날 그날까지…그럼…겅주는 몸조리(음~~~꼬옥 산후조리하는거 같당…) 잘 하고 있겠습니다…
헉쑤...방금 친구한테 문자 왔네요…^^;;
낼 친구 생일이라고 만나자고 하네요…올만에 만나는 유부녀친구라서리…빠질수도 없구 -.-;; 이론…나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군… 안되는뎅… 일찍일찍 들어가야 금토 광란의 밤을 즐길수 있을텐뎅…-.-;;
암튼 낼 먼저 먹구 취해서리 집에 일찍 들어가야 겠네요…ㅋㅋㅋ
그나마 남아 있던 친구들 또 떨어져 나가겠네요…^^;;
어널 저녁 술 한잔 하시는 분들…즐거운 자리 되시구요…올만에 울말파도 홍대에 간다고 하니깐 가봐야 겠지만…음…저 없어도 열심히 거울앞에서 베이직 밟고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겠습니다…
말파…술 쬠만 먹구 열심히 연습하구 있어여…안 그럼…파트너 바꿀꼬야…(큰소리 침…ㅋㅋㅋ…그러다가 파트너 내가 바뀌면…어쩌낭…헤헤)
그럼 겅주는 퇴근을 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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