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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작성자강동필변호사|작성시간20.12.17|조회수1,471 목록 댓글 0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원제 화산의 자락에서

마쓰이에 마사시 작 김춘미 옮김

 

나, 사카니시 도오루 건축학도 

재학 중 무라이 슌스케가 설계한 아스카야마 교회 실측

무라이 슌스케 건축사무소 취직

무라이 건축사무소 국립현대도서관 지명경쟁입찰 참가

여름 가루이자와 아오쿠리 마을 별장으로 직원 전체가 이전 근무. 활화산 아사마 산 기슭에 위치한 별장마을.

무라이 조카 마리코와 러브라인. 마리코는 적극적이었으나 나는 마리코를 좋아하면서도 소극적.

후에 마리코는 다른 사람과 결혼

전 직원이 역할을 나누어 국립현대도서관 설계제안을 하고 도면을 그리고 무라이 선생님이 수정하고 전력투구 해서 모형도를 완성시킴

그러나 경합 한달 앞두고 무라이가 뇌경색으로 쓰러짐

결국 무라이 사무소는 설계 경합에서 패배

무라이는 의식을 되찾았으나 일을 못하고 사무실을 해산하게 됨

여름별장은 마리코 아빠가 사들였으나 관리 안되어 방치.

나는 사무실 동료 유키코와 결혼하여 독립함

30년 흘러 마리코의 제안으로 헐값에 여름별장을 매입함. 여름별장에 국립현대도서관 모형도 갖다놓음

별장 개조계획 세우면서 끝남

 

무라이 설계는 자연과 어울리고 이용자들의 편의를 추구하는 섬세한 건축이다.

반면 경합에서 승리한 후나야마 설계는 중후하고 기념비적인 건축이다.

 

스톡홀름 시립도서관과 숲의 묘지 건축가 군나르 아스플룬드 이야기

선생님의 스승 플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이야기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 도쿄 제국호텔 설계

탈리에신 = 빛나는 이마, 겨울 아리조나 웨스트 탈리에신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 서양요리, 다양한 새와 식물...

마리코, 시니세(노포) 화과자집 딸

유키코 우치다 가사이 

가와라자키, 고바야시 수석설계사

이구치 총괄 운영

선생님의 부인 도쿄 의사

선생님의 애인 후지사와 농장주

소설가 노미야 선생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강동필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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