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한국사이버대 인수

작성시간12.02.05|조회수47 목록 댓글 0

온·오프라인 시너지···‘숭실사이버대’ 가능성도

 

숭실대(총장 김대근)가 한국사이버대(총장 이우용)를 인수해 내년부터 온·오프라인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난다.

숭실대와 한국사이버대 이사진은 지난 27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한국사이버대 이사진 중 2명을 숭실대 인사로 선임키로 합의했다.

올해 인수과정이 시작되면서 숭실대 인사 2명이 한국사이버대 이사진에 합류한 바 있으며, 27일 이사회 이후 2명이 추가로

선임되면서 한국사이버대 이사진 10명 중 모두 4명이 숭실대 인사로 교체됐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인수 과정이 박차를 가하는 내년 초에는 더 많은 이사진이 숭실대 사람들로 교체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수 과정은 한국사이버대가 숭실대 내부로 들어가는 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연세대와 종로, 분당 3곳에

분산돼 있는 한국사이버대의 각 부처들은 모두 숭실대 내로 들어가는 방안이 나온 상황이다.

 

한국사이버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숭실대가 한국사이버대를 인수하는 가장 큰 이유가 온·오프라인의 시너지 효과이기 때문에

한국사이버대 전체가 숭실대 내부로 들어오길 희망하고 있다”며 “한국사이버대 역시 같은 생각이기 때문에 부동산을 처분하고

숭실대로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부동산 처분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내년 초에나 구체적인 이사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수 작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현재 교명인 ‘한국사이버대’를 ‘숭실사이버대’로 바꾸느냐다.

숭실대가 인수를 하는 만큼, ‘숭실사이버대’가 나올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한국사이버대 측은 이에 대해 확답을 내놓지 못한

상황이다.

숭실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입시가 끝나고 난 후 신학기까지는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며 “아마 2월 경쯤에는

숭실대가 운영하는 사이버대의 구체적인 모습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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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총장 김대근)가 한국사이버대학교를 인수한다.

5일 숭실대에 따르면 이 학교는 6일 이사회를 열고 한국사이버대 인수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중 한국사이버대는 `숭실사이버대`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사이버대는 1997년 설립된 국내 최초 온라인 대학으로 연세대 등 66개 대학으로 구성된 한국대학가상교육연합이 운영해왔다.

숭실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효율적으로 결합해 등록금 부담을 낮추고 대학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대근 숭실대 총장은 "사이버 강의 도입 확대로 교육 원가를 낮춰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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