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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인생(人生)이 일사(一死)면 도무사(都無事)라

작성자空山|작성시간12.02.08|조회수241 목록 댓글 0

4절 인생(人生)이 일사(一死)면 도무사(都無事).

四節여러 날 갈수록 인심(人心)이 동요(動搖)되어 천주(天主)를 원망(怨望)하는 자()가 불어나거늘, 천주(天主) 일러 가라사대 [대저(大抵) 인생(人生)이 일사(一死)면 도무사(都無事)라 하나니, 죽어도 원망(怨望)은 말라.] 또 공신(公信)에게 일러 가라사대 [일을 하려다가 이루지 못하고 죽을 지라도 원통(寃痛)히 알지는 말라. 죽을 지라도 곱게 죽는 것이 좋으니라. 너는 자식이라도 있으니 여한(餘恨)이 없으리라.]하시니 이 말씀을 들은 뒤로 여러 사람이 더욱 공포(恐怖)하여 서로 이르되,“저런 말씀을 내는 것은 이런 화액(禍厄)에 능()히 대처(對處)할 권능(權能)이 없음을 스스로 말함이라. 그러면 우리가 믿었던 그의 권능(權能)은 한갓 무용(無用)의 믿음이요, 다만 혹세무민(惑世誣民)의 사사(私事)로 우리를 사지(死地)에 함입(陷入)함에 지나지 못함이라.”하여 몇 사람은 크게 원성(怨聲)을 발()하니라.

 

. 인생(人生)이 일사(一死)면 도무사(都無事)

1) 천주(天主)를 원망(怨望)하는 자()가 불어남

공사기간(公事期間)이 길고 또한 옥중(獄中)에서 보내는 공사(公事)이기 때문에 여러 날 갈수록 원망(怨望)하는 자()가 불어나게 된 것이다.

 

2) 일사(一死)면 도무사(都無事).

인생(人生)이 한번 태어나서 한번은 죽는 것인데, 천지공사(天地公事)에 역할(役割)을 담당(擔當)하고 죽으면 그나마 괜찮은 것이니, 아무 일 없이 죽는 것보다는 낫다는 것이다.

 

3) 죽어도 원망(怨望)은 말라.

인간(人間)의 한()을 풀어주고 천지(天地)를 개벽(開闢)하는 공사(公事)에 원망(怨望)이 붙으면 천지공사(天地公事)가 아니기 때문에 이러한 말씀을 하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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