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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안에]수고하지 않고 얻는 기쁨이란 없습니다

작성자미카엘~♡|작성시간26.06.08|조회수39 목록 댓글 0

🐞수고하지 않고 얻는
기쁨이란 없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열매를 거두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거두기 위한 것으로만
열매가 맺지는 않습니다.

길쌈과 각종 수고가 있을 때
기쁨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평화를 가져오는
평안의 가치는
전쟁의 비참함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삶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죽음이 우리 곁에
실재하기 때문입니다.

기나긴 장마는
햇볕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가뭄의 목마름은
단비의 소중함을
잊지 않습니다.

현재의 고난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합니다.

우리 자신의 의미와 상관없이
다가오는 불청객들에 대해
불평하지 마십시오.

달콤한 삶을 원하는 사람은
자신의 성장과
성실한 일상을 추구합니다.

그것이 고단하게 하고
고통스럽게 해도
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에
고난에 대해서
감사할 줄 압니다.

기쁨의 열매를 거두기 위한
우리 자신의 수고는
반드시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오늘 발걸음이 가벼울 것입니다.

♪~ 좋은 글🎶

-지인의 톡에서-

https://m.youtube.com/watch?v=_oNNjHlKOxo


하늘은 흐리지만
비 올 기민 없다
비 한번 내려주어야
작물들이 숨통 트일건데...

친구가 가르쳐 준 방법대로 톡을 보냈다
컴에선 한명씩 보냈는데 폰에선 10명씩 공유 할 수 있었다
답을 하거나 특별히 문자를 보내야할 분은 컴에서 하고 톡만 보내는 건 폰에서 해야겠다
자르지 않은 소나무를 처리하려면 전기톱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엔진톱이 있지만 내가 사용을 잘 못한다
집에서 쓸 땐 전기톱이 더 나을 것같다
인터넷 들어가 여기저기 검색해 보니 내가 사용할 만한게 그리 비싸진 않다
좀더 생각해 보고 꼭 필요하겠으면 하나 사야겠다

6시 살짝 넘었다
달걀 하나 먹고 식은 밥을 끓였다

참깨 밭에 약을 해주어야겠다
참깨 잘룩병이 와서 크지도 않고 쓰러진다
작년에 사다놓은 약을 반통 타서 가지고 내려가 참깨에 뿌려 주었다
참외 오이 수박에도 가루약을 뿌려 주었다
무당벌레가 잎을 갉아 먹고 있다
가루약을 뿌려주면 약효가 빨리 나타난다

닭과 병아리들에게 모이를 주었다
병아리들이 잘 크고 있다
모이를 잘 먹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주엔 모이 한포대 사다 놓아야겠다

집사람은 마늘 밭에 들깨를 뿌리고 양파를 다듬어 집으로 옮긴다며 나에게 내려 오란다
내려가 보니 양파 일부를 망과 바구니에 담아 놓았다
리어카에 싣고 올라오는데 난 고관절 집사람은 허리가 넘 아파 몇 번을 쉬면서 밀고 왔다
옆 베란다에 그물망을 깔고 양파를 널어놓았다
나머지 양파를 실어 오자는데 리어카로 실어 오려면 넘 힘들다며 차로 실어 왔다
30여미터도 안되는 거리지만 힘드니까 별 수 없지
어제 끓여 놓은 효소 찌꺼기 물을 다시 한번 끓였다
더 끓이면 물이 진하게 될 것같다
그래야 냉장고에 넣어 두어도 변하지 않을 것 같다
닭장 옆 대밭에 들어가 보았다
예전에 죽순이 많이 났었는데 보이질 않는다
올핸 죽순 꺾긴 틀렸나보다
닭장 안 하우스에 죽순이 몇 개 나와 있다
그 속에 있는 죽순 몇 개를 꺾었다
더 이상 죽순이 나오면 안될 것같아 제초제 근사미를 꺾은 자리에 붓고 비닐로 덮어 놓았다
뿌리가 죽으면 더 이상 죽순이 나오지 않겠지
집사람은 그 사이 마늘을 정리해 수돗가 시렁에 매달아 놓았다
3일 동안 마늘과 양파를 수확해 정리까지 다 했다고
여름에 수확할 농작물 두가지를 집사람 혼자서 다 처리했다
혼자서 고생 많았다
집사람이 양파 10여개를 이웃집 임사장님에게 드리니 맨날 얻어 먹는다고
이웃간에 이런거라도 하나 나누면 좋지 않겠냐고
내가 가져온 소나무가 넘 커서 불 때기 어렵다니 전기기계톱이 있다며 가져다 쓰란다
넘 오랫동안 쓰지 않아 잘 되려는지는 모르겠다고
전기로 쓰는 기계톱은 모터만 괜찮으면 큰 고장 없다며 소나무를 자르기 위해 가져왔다

어느새 아홉시가 넘었다
끓여 놓은 밥 한술
묵은지 지져 놓은 것으로 한그릇 다 먹었다

쉬고 있는데 집사람이 세차를 한다며 도와 달란다
호스를 연결해 주고 물을 뿌려 주면서 걸레로 차를 닦았다
집사람은 꼼꼼하니까 구석구석 잘도 닦는다
세차를 도와주는데 고관절이 넘 아프다
이거 서 있기도 불편
약을 먹어 괜찮을 건데 아침 일찍부터 게속 일한 것이 무리인 것같다
세차까지 다하고 나니 11시가 훌쩍 넘었다
땀으로 범벅
샤워하고 나니 좀 낫다

보리수 나무가 세그루
올핸 꽤 많이 열렸다
형제들과 따서 효소담고도 아직도 넘 많이 달려있다
동네 동생에게 전화해 따다 효소 담으라니 자기 집에도 있어 이미 담았다고
누구에게 따가라하면 좋겠는데 그걸 따러 오라하기도 좀
뭐 별 수 없는거지

집사람이 점심을 지었다
쌀뜨물 받아놓았길래 아욱국을 끓였다
아욱국은 속을 편하게 해준다
뱃속이 좋지 않을 땐 아욱죽을 쑤어 먹어도 좋다
삼겹살도 구워 베란다에 상을 차렸다
막걸리까지 한잔하면서 점심을 맛있게 잘 먹었다

집사람이 볼치러 가자는데 난 고관절 아파서 볼치기 어렵다며 다녀 오라고
난 낮잠 한숨
일어나니 세시가 다 되간다

임사장님한테 빌려온 전기톱으로 나무를 잘라야겠다
전기선을 연결하고 귀막이를 한 뒤 시동을 걸었다
시동이 잘 걸린다
전기톱은 스위치를 놓기만 하면 바로 시동이 꺼져 크게 위험하진 않겠다
불때기 좋게 나무를 알맞게 잘랐다
오일 넣는 곳이 있어 열어보니 오일이 없다
오일이 없으면 나무를 자르는데 마찰이 심해 나무자르는데 더 힘이 든다
오일을 가져와 채웠다

한참을 자르고 있는데 모터 부분에서 연기가 나며 체인 돌아가는게 느려진다
어? 왜 이러지
모터를 만져보니 넘 뜨겁다
모터를 식히기 위해 코드를 빼고 그늘에 놔두었다
30여분이 지나 어느정도 모터가 식어 다시 코드를 꽃아 전기톱을 켜보니 바로 연기가 나고 느려진다
아이구 고장 나 버렸다
내가 귀촌해 와 남의 공구를 빌려 사용하다가 고장낸게 이번까지 세 번
막 귀촌했을 때 내가 예초기로 잔디를 깎는 걸보고 옆집에서 넘 힘들겠다며 잔디깎기 기계를 빌려주면서 깎으라기에 시동걸어 몇미터도 못가 기계가 멈추어버린다
몇 번을 시도해 보아도 마찬가지
옆집 분에게 고장 난 것 같다며 비용은 제가 드릴테니 산 곳에서 고쳐보라했더니 엔진이 타버려 고칠 수 없어 새로 구입했다기에 내가 잔디깎기 기계 산 비용을 드렸다
또 한번은 작고하신 수원형님이 표고목을 만들라며 표고종자를 주면서 표고 구멍 뚫는 드릴이 없으면 가져다 쓰라기에 드릴을 빌려와 표고목 하나도 제대로 뚫지 못하고 고장나 버렸다
내가 계양서비스 센터에 가지고 가 고쳐보려했더니 그건 단종된 드릴이라며 고칠 수 없다기에 그보다 한단계 위인 드릴을 사다 드렸다
그 뒤론 웬만함 남의 공굴빌려다 쓰지 않으려했는데 오늘 선뜻 임사장님이 자기것이 있다며 가져다 쓰라해서 소나무 몇 개니까 큰 문제 없겠다며 가져와 쓴게 그만 사단이 났다
만약 모터가 타버렸다면 거의 새 걸 산 가격이나 마찬가지
오래 사용하다 그랬으면 아깝지 않겠지만 몇 개 자르지도 못하고 고장나 버리니 짬짬
내가 직접 하나 사서 쓸 걸 괜히 남의 것을 빌렸나보다
다음부턴 남의 공구는 빌려쓰지 않아야겠다

문사장에게 전화해 전기톱 모터에서 연기나고 느리게 돈다고 하니 모터가 고장 났다며 어느 제품이냔다
계양전기라고 하니 황룡농협프라자 앞에 계양전기 공구를 파는 곳이 있는 것 같다며 가보란다
내일은 전기톱을 가지고 찾아가 보아야겠다
봐서 전기톱도 하나 사아겠다

집사람이 볼치고 오면서 김가네에서 짬밥을 가져왔다
오늘은 고기보다 밥이 더 많다
내일 아침에 주면 좋아할 것같다

오늘은 볼치는게 잘 안된더란다
그래 오전에 넘 힘들게 일해서 그런가 보다
저녁식사하자니 입맛 없다며 다래나 하나 깎아 주란다
다래 깎아 주고 난 아욱국에 말아 한 술 먹었다
막걸리가 없어 한잔 걸칠 수 없는게 아쉽다

주위가 어슴프레 보인다
여명이 밝아 오나보다
님이여!
유월 둘째주의 시작
휴일동안 충전된 에너지로 힘차게 출발하시며
이 주에도 건강 기쁨 평화 행복이 늘 님과 함께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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