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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안에]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작성자미카엘~♡|작성시간26.06.09|조회수41 목록 댓글 0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다

■ 자승자강(自勝者强) ■

자신과 싸워 이기는 자가 강한 자인 것이다.

남을 아는 것을 지(智)라 하고
자신을 아는 것을 명(明)이라 하며,

남을 이기는 것을 유력(有力)이라 하고
자신을 이기는 것을 강(强)이라 한다.

노자는 남과 경쟁해서 이긴다는 것은
힘이 세다는 것이지,
결코 강하다는 뜻은 아니라 했다.

내 자신과 싸워 이기는 자가
진정 강한 자다.

즉, 자신의 불신, 탐욕, 나태(懶怠) 우치(愚癡)와
싸워서 이기는 자가 진정 강한 자라는 뜻이다.

노자께서 다투지 말라(不爭) 하였다.

하늘이나 道는 절대 다투지 않는다.

따라서 자신을 이긴다 함은 자기의 사리사욕을 극복하고 텅 비고 고요함 허무(虛靜)에 돌아감이다.
바로 극기(克己)이다.
강은 유(柔)를 지키는 것이다.

그러니까 유약(柔弱)과 허무(虛無)를 지키는 일이
참으로 강한 일인 것이다.

남을 아는 것은 지혜로운 일이고,
자신을 아는 사람이 참으로 밝은 사람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힘이 있는 것이고,
자기를 이기는 것이 가장 강하다.

길을 걷다가 돌을 보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

-지인이 보내준 톡에서-

https://www.youtube.com/shorts/lIE8G2tGSQ0


함께하는 시간
보고만 있어도 좋다
그게 옛정인가?

어제 저녁 일곱시경에 잤는데 일어나니 4시가 못되었다
거의 아홉시간 가량 자다니
특별한 일 없어도 몸이 피곤했나보다

일기 마무리해 톡을 보내고 나니 여섯시가 훌쩍
얼른 나가 동물 챙겨주었다
매일 짬밥을 가져다주니 반가워 하질 않는 것같다
오히려 주는 싸래기쪽으로 몰린다
평소 먹던게 더 좋은 가?

먹이주고 들어오니 집사람이 아침을 차려 놓았다
아욱국에 말아 한술
술술 잘 넘어간다

오늘은 친구들과 황룡파크장에서 라운딩하기로
8시에 만나자 해서 일찍 나섰다
시간 나면 계양서비스센터에 들러 전기톱을 고치려고 톱을 실었다
도착하니 8시가 못되었다
구장에 볼치는 사람이 몇 안된다
농번기라 바빠서 볼치러 나오지 않나?
차크장이 이리 한가한 적 별로 없던 것 같은데....
알 수 없다

둘이서 치고 나가려니 빵빵
친구들이 주차장으로 바로 오지 않고 언덕으로
되돌아 와 만났다
종익 영준 승
내 고향에서 함께 하니 반갑고 즐겁다

3명씩 팀 만들어 파크장을 돌았다
이곳 파크장은 처음인데도 모두들 잘 친다
이 나이에 새로운 환경에 저리 적응할 수 있으면 아직은 건강한 거지
파크장 상태가 괜찮단다
이런 곳에선 파크볼 칠 맛 나겠다고
오늘은 구름이 끼어 덥질 않다
볼치기 참 좋은 날이다

3명이서 돌다가 6명이 포섬하자고
서로 짝지어 포섬하는데 첫바퀸 비슷비슷
두바퀴 째엔 첫홀에서 김교장이 홀인원
와 처음 접한 파크장인데 홀인원을 하다니
그도 가장 어려운 자리에 홀컵이 있는데...
파크볼은 집중력과 감각인 것같다

중환친구네가 와 모두 아웃
어느새 열한시가 넘었다
아침 일찍부터 꽤나 쳤다

모두 영화식당으로
오리주물럭을 미리 예약해 두었다
여긴 직접 기른 오리와 농산물로 상을 차린다
주인장 음식솜씨 좋아 먹을 만
이런저런 학창시절 얘기들
우리 친구들은 대학때 같은 반으로 모임을 만든 후 일년에 여름 겨울 한번씩 모임을 갖어왔다
그러다 올부터 서로 파크볼 치게되면서 월 한번씩 만남을 갖고 있다
올들어 세 번째 만나는데 넘 좋다
다음달엔 담양 온천 파크장에서 만나자고
중환친구에게 권하니 아직은 재미 없단다
그럼 식사라도 같이 하자고
우리 이 소풍 마칠 때까지 즐겁게 함께 했음 좋겠다

중환이네와 집으로
농익은 보리수 좀 따가라고
보리수 익은 모습이 마치 꽃이 핀 것같단다
자연속에서 그저 즐기며 산다고
있는 그대로
꾸미지 않은 삶을 살다갔음 좋겠다
집사람이 시골스러움 몇가지 주니 친정집 다녀간 것 같다기에 자주 얼굴 보자며 웃었다
함께 할 수 있는 세월이 얼마나 남았을까?
기회가 된다면 서로 자주 만나야한다

세시가 훌쩍 넘었는데 취기 때문인지 바둑 한수 생각
취기 오르니 한 수 두고 싶다
취해도 똑같이 생각할 수 있다면 아직 괜찮을 건데...
김작가에게 전화
시간이 있다기에 바둑 한 수 하자고
지금 출발해 오겠단다
바둑휴게실에 가니 김작가가 와 있다
한수
내 큰 모양에 뛰어 들어와 전투 시작
바로 공격치 않고 멀리서부터
그러다 보니 곤마가 두 개 떠 둘 중 하나를 잡으면 승부 끝
두 개를 다 살리려다 결국 두 곤마가 모두 죽어 손을 든다
이 판은 곤마 두 개를 만든게 주효했다

임총무가 왔길래 둘이 두라고
전총무가 나왔다
전총무와 4판을 두어 1승3패
와 이렇게 연거푸 진 적없었는데...
매번 싸움에서 무리수를 두어 져버린다
전총무완 요며칠 승률이 10%대
전총무가 갑자기 늘었나?
전투는 수읽기인데 수읽기에서 내가 딸린 걸 보면 수가 늘긴 늘었나 보다

여섯시가 훌쩍
막걸리 한잔 하자고
행복식탁으로 자리를 옮겨 술마실 사람 없다며 밥 한술 하잔다
그럼 난 혼자서 한잔
한병을 마셔 버렸더니 꽤나 취한다
오늘은 임총무가 먼저가 계산해 버린다
주담 나누자는 걸 임총무가 집에 간다기에 따라 일어섰다
술도 취하고 늦게 가려면 택시 부르기 어렵겠다

임총무가 태워다 주어 편히왔다
컴 앞에 앉아 있으려니 꾸벅꾸벅
취하면 잠자는게 최고

구름이 붉게 물들었다
님이여!
비 한바탕 내려줌 좋을 걸
내릴 듯 말 듯 감질만 납니다
오늘도 무난하고 평화로운 일상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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