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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안에]행복을 파는 할머니 국밥집

작성자미카엘~♡|작성시간26.06.14|조회수59 목록 댓글 0

*행복을 파는 할머니 국밥집*

파스 냄새를 풍기며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가 오고 가는 할머니의 국밥집엔
언제나 사람들이 붐빕니다.

낯선 남자가 들어오더니
손님들 틈 사이로 수세미를 팔아달라며 ‘천 원’이라 적힌 목에 두른 종이를 내보입니다.

할머니는 하나도 팔지 못하고 빈손으로 나가려는 낯선 남자를 부르더니 “밥은 먹고 다니는교?”라고 묻습니다.

"아뇨
오늘 하루 종일 먹지를 못했심더.”

“이봐래, 주방 아줌마!
여기 국밥 한상 내온나”

허겁지겁 게 눈 감추듯
먹고 나가는 뒷모습을 보고 들어오는 손님이 한마디 거들고 나섭니다.

“할머니요 저 사람 밥 주지 마세요. 식당마다 다니면서 밥을 얻어먹심더…”

그 소리를 들은 할머니는 화를 내기는커녕

“참말이가”
라며 호탕하게 웃고 난 뒤
“한 달 만에 들은 소식 중에
제일 기쁜 소리구마”

할머니는,
나눔은 우리가 서로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것이란 걸 웃음으로 말하고 있었습니다.
햇살 휘감아 돋은 벅찬 시간들이 머물다 떠나간 자리에
허름한 차림의 청년이 국밥 두 그릇을 시키더니
“여기 소주도 한 병 주세요.” 라고 말합니다.

국밥 앞에
소주를 한잔 부어놓고는
동안거[冬安居] (불교용어 : 겨울인 음력 시월 보름날부터 이듬해 정월 보름날까지, 승려들이 일정한 곳에 머물며 도를 닦는 일)를 마친 바람처럼 한참을 바라만 보다 자리에서 일어서 계산대로 걸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왜 혼자 와서 두 그릇을 시키노, 먹지도 않을 거면서…”
“아버지께서
할머니 국밥이 먹고 싶다며
같이 걸어오시다 결국 못 드시고 집으로 돌아가신 다음날 돌아가셨거든요.
오늘이 떠나신 지 일 년이 되는 날이고요…” 라는 말에
“난 배고파서 그러나 했데이, 자네라도 많이 먹어야제.”
“아버지가 안 드시니
저도 입맛이 없네요.”

그 말을 가만히 듣고 있던 할머니는 주방으로 젊은이를 데려가서는 “아무 말 말고 이거 퍼덕 들고 가래이.”
“웬 쌀을...”
가난한 고학생이란 걸 알고 있는 할머니는
“굶지 말고 다니거라. 밥은 그냥 줄 끼니께 배고플 때마다 오고”

할머니는 계산대에 놓인 종이 별들이 담긴 유리병을 바라보며 책갈피에 끼워둔 삶의 한 페이지를 넘겨 보이며 조용히 말을 이어갔습니다.
“내 아들도 살아있다면
딱 자네만 한 나이가 되었을 긴데 밤새 기침하고 누런 콧물이 나오는 아들을 새벽녘에 병원에 데려갈려니 병원비가 없지 뭔가.
그래서 정신없이 어제 팔던 사과를 들고 사람 많은 데로 달려간기라. ‘사과 하나만 팔아주세요’라고 외치면서...
다들 춥고 꽁꽁 얼은 빙판길을 헤쳐 가며 출근하는 사람들 틈에서 느닷없이 도로 정비하는 사람들이 과일바구니를 엎어 버리며 “여기서 장사하지 말랬죠.”
그때 지나던 사람들이
눈밭에 흩어진 사과를
줍지도 못한 채 배고프다고 울어대는 아이를 안고 그 얼음판에서 젖을 먹이고 있던 나를 보고는 흩어진 사과를 주워다 주며

“아주머니 사과 두 개만 주세요.”
“저도요”
“난 그 돈을 들고
울면서 병원으로 달려가면서 생각했데이.
세상은 내가 가진 걸
나누며 사는 거라고”

할머니의 이야기는
물속으로 던져진 돌멩이가 만든 파문처럼 젊은이의 가슴속에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12월의 소나기를 머리에 이고
손톱 밑에 박힌 하현달을 매단 남루한 차림의 노숙인이 식당 앞을 기웃거리는 걸 보고선
“이 안으로 퍼덕 들어 오이소.”

낯선 친절에 고개를 숙인 채 나무의자처럼 앉아 있는 그에게 할머니는 직접 큰 그릇에 고기를 듬뿍 담아내어 주십니다.
“밥은 큰 그릇에 담아도
욕심 그릇은 작을수록 행복한 기라 예.” 라면서요.
노숙인을 문을 열어 배웅한 할머니를 보며 주방 아줌마가 투덜대며 “아이고 이 무신 냄새고, 여기가 노숙인 밥 퍼주는 곳도 아이고…”

“없는 사람일수록
더 귀하게 대해야 한데이…” 라며
빨랫줄에 먼저 나와 웃고 있는 해님처럼 웃음을 보이더니 국밥집 옆에서 할머니의 배려로 붕어빵 장사를 하고 있는 아주머니를 향해 “얼렁 들와서 국밥 먹고 장사해라”며 외칩니다.
배고픔을 찬으로 놓고 고마움을 국으로 먹은 붕어빵 아주머니가 할머니에게 오천 원을 식탁 위에 놓고 가는 걸 보고선 아들이 투병 중인 것을 아는 할머닌
“됐구먼, 넣어뒀다
애기 병원비에 보태라”
“맨날 얻어먹는 것도 염치가 있지예”
“그럼 내 오늘은
자네 안 미안하게 내 받으마”라고
말한 뒤 만 원을 거슬러 내주십니다.

“할머니 천 원을 주셔야지 만 원이라예.”
“그려. 끝나고
병원에 있는 아들한테 갈 때 좋아하는 피자라도 사다주라꼬.”

아주머니는 고개를 숙여 보이며 행복이라는 마음 한 조각을 가슴에 새겨 넣고 있었습니다.
겨울바람에 걸려있는
뭉쳐진 시간 위를 지나 부부가 아이 둘과 식당에 들어와서는 엄마로 보이는 여자가 지갑을 열어보더니 국밥 두 개만 시킵니다.
잠시 후 국밥 네 개가 식탁에 놓이자 눈이 휘둥그래진 아이는

“우린 두 개만 시켰는데예?”
넌지시
돋보기 너머로 웃어 보이며
“너거들 한참 먹고 클라면 실컷 먹여야제. 너거들껀 이 할매가 주는 서비스데이~”

그 말에 아이들이 벌떡 일어나
“할머니 고맙습니다.”를 연거푸 하는 소리에
사람 좋은 웃음을 내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누군지 아나”
아이들은 스스럼없이
“돈 많은 사람요.”
“아니다 바로 니네들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인기라.”
행복을 파는 할머니의 국밥집에는 퍼내도, 퍼내도 행복은 솟아나는 것 같습니다.
골목에 벌써 와 누워버린 어둠을 밝혀줄 노란 달을 올려다보며
빛난 그날 밤을 비춰주려는 듯 살아있는 종이 별들의 꿈 이야기를 듣고 있나 봅니다.

하늘인 척하는 지 애미 생일이라고 어린 아들의 따뜻한 두 손으로 접어준 별을 보며
"인생사 하늘에 뜬 종이별 같다며…"
눈물방울 하나가 주름진 할머니의 손등에 맺히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아이를 업고 노점에서 일하며 둘이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헤아리던 그 별…
엄마는
“하늘”
나는
“별”

곁에 있는 아픔보다 떠나보낸 아픔이 더 크다며 하늘이 원고지라면 한 칸 한 칸 지나온 길마다 감사함으로 곱게 물들이고 싶다는 말을 적어보고 싶다며…

엄마 없는 하늘에 별이 된 아들을 할머니는 나지막이 불러봅니다.
저 철로처럼…
서로 만날 순 없지만 같은 길을 가는, 그래서 늘 함께하는 오늘도 뜨끈한 국물에 밥을 말아내시며
“길과 땅이 다른 건
걸어야 길이지
아니면 땅인 것처럼 내 마음을 가지고만 있지 말고
길처럼 다듬어보라고.”

나의 이 국밥은
가난한 사람들의 행복을 위해서 바쳐지지 않으면 안 된다며…

- 노규자의 글 -

~옮긴 글~

-지인이 보내 준 톡에서-

괜찮다
https://www.youtube.com/watch?v=WzCsu-ct5Tg&list=RDWzCsu-ct5Tg&start_radio=1


아침 햇살 찬란
저런데
소나기 예보 맞을까?

아침 일찍 고추와 참깨에 약을 뿌려 주었다
고추는 열매가 썩어가는게 있고 참깨는 밑둥이 부러지는게 눈에 뜨인다
역병과 총체벌레 때문인 것같다
오늘 오후에 소나기 잡혀 약을 할까말까 하다가
요즘엔 일기 예보가 잘 맞질 않아 약을 해주었다
살충, 살균제, 영양제등을 고루 섞어 약 한통을 뿌려 주었다
아직 크게 자라지 않아 한통이면 충분하다
남은 약은 참외와 오이밭에 뿌렿다
잎이 벌레 먹고 누르스럼하게 죽어가니 뿌려주는게 좋겠다

동물들 챙겨 주었다
병아리장 안의 병아리들이 모이와 물을 많이 먹는다
아침에 한번 주었더니 그걸론 부족
하루 두 번씩 주어야할 것같다
닭장에 내려가니 암탉 한마리가 알을 품으려 한다
알이나 부지런히 낳지 또 부화하려고
닭을 잡아 그물망에 가두었다
며칠 놔두면 품으려는 마음 사라지겠지

집사람은 화단 풀을 매고 묵은지를 씻어 지진다고
어느새 일곱시가 훌쩍 넘었다
김에 싸서 식은밥 한술
부추와 파김치가 익어 맛있다

동생에게 전화
내일 점심이나 같이 하자고
다음주 일요일에 동생 칠순이라며 모두 모여 식사하자고 했지만 내가 따로 점심 한번 사주어야겠다
별 일 없다며 점심 때 오겠단다

오늘은 영광 체육회장배 바둑 대회
대회 참가하는 노령동호회 회원들과 10시에 바둑 휴게실에서 만나기로 했다
집사람이 9시경에 나가 목욕하고 가란다
그도 좋겠다

유트브 즐기다 시간되어 목욕장으로
두분이 목욕을 즐기고 있다
나도 반신욕 30여분 한 뒤 냉온탕을 왔다갔다 한후 샤워하고 나왔다
몸이 좀 개운 한것같다

어느새 10시가 다 되간다
바둑 휴게실에 가니 아무도 없다
10시까지 만나기로 했는데...
잠시 기다리니 임총무가 나온다
김사범님에게 전화해 보라니 밖에 계신다고
전총무도 왔다며 오늘은 전총무 차로 가자했단다

11시 30분에 개회식
여기서 11시에 나가면 개회식에 맞춰 갈 수 있겠다며 전총무와 한수
갈라친 돌을 곤마로 만들며 내 곤마와 같이 동행
난 쉽게 연결할 수 있는데 흑은 연결이 꽤 어렵겠다
그걸 노리며 멀리서부터 공격해 가니 살아가려고 무리수를 많이 둔다
처음 노렸던 돌은 잡지 못했지만 무리수를 응징해 한쪽을 떼어 먹고나니 백의 우세
흑이 승부수로 4칸 벌림 가운데를 뛰어들어와 한칸 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끼움수로 절단하며 집을 내지 못하게 방해했더니 결국 옥쇄를 각오하고 무리하게 백을 끊어 온다
끊어 온 돌을 장문으로 잡으며 주위의 내돌을 안정시켰더니 갇힌 흑이 죽어 투석
나와 두면 묘하게 말려들 때가 많다길래
부족한 점을 몇가지 말해 주었다
전투가 벌어졌을 때 수 읽기는 나와 비슷한데 단지 포석에서 몇가지 잘못두는게 있다며 지적해 주었다
옆에서 김사범님도 거들어 준다
많이 어렵단다
그래 나도 엉터리로 둘 때가 많은 데....

전총무 차로 대회가 열리는 영광 향토먹거리촌으로
도착하니 11시 40분이 넘었다
이미 바둑이 시작되었다
어? 개회식 한다던데...
외부 인사가 없다
이거참
영광 바둑 회장이 늦게 온 우리들과 둘 수 있는 분을 소개해 준다
난 영광분과 두었다
촌에서 4급을 둔다기에 그럼 호선으로 두자고
시골 4급이라면 꽤 잘 두는 편
보통 시골에선 한두급 낮춰 말한다
그분이 나를 대접하느라 흑을 잡겠단다
몇수 놓아보니 나와 수차이가 꽤 난다
신경써서 둘 필요 없을 듯
대충대충 상대의 약점을 찔러 가니 따라둔다
중반 전투에서 대마 하나를 잡아 버려 손을 들어야하는데 그래도 계속 두어간다
또 하나를 잡아도 마찬가지
이미 계가가 안된다며 투석하라고 권했다
그분이 모내기 하다 왔다며 수가 보이지 않는다고
연세가 어떻게 되시냐고물어보니 나보다 한 살 위
지금도 직접 논농사를 꽤 많이 지신다고
난 학교에서 근무했다니 자긴 경찰서에서 퇴직했다고
대마지서에서도 근무 하셨다기에 영광 대마 사시는 매형 성함을 대니 잘 모른다고
연배 차이가 넘 커서 그런가 보다

점심은 영광읍 든든한 한식뷔페에서
뷔페가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아침도 잘 먹었는데 점심도 담아 온대로 다 먹었다

점심 먹고 다시 대회장소로
영광회장이 오늘은 대회라기보다 영광 장성 함평 삼개군 친선 게임이라고
그래서 특별한 개회식을 하지 않았다며 가을엔 정식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지금까지 영광에선 바둑 대회를 갖지 않았단다
그래서 이리 어설펐구나

난 장성 김샘과 두었다
내가 두점을 놓고 둔다
두점을 놓으면 쉬지지 않은 바둑
오늘은 중반에 상대를 넘 빨리 몰아가다 약점이 많이 생겨 중후반 들어 수습을 못해 져버렸다
빨리 몰면 안된다고 주문 외우듯 해도 그게 참 어렵다

오늘 친선 게임은 이것으로 마친다고
영광 바둑협회에서 모시 송편과 행주를 선물로 준비
놀러와서 점심 얻어먹고 선물 받아 간다
고맙다

장성회원들이 읍회관에 가서 바둑 두자는 걸 우리 회원들은 사거리 바둑 휴게실로
3시가 넘었길래 넷이서 한수 두자니 임총무가 막걸리 한잔 하고 두잔다
점심 때 술을 마시지 않아 땡긴다고
뭐 그도 좋겠다며 호용동생 식당에 가서 막걸리 한잔
진산 동생이 술마시고 있다가 가면서 우리것까지 계산해 버린다
아이구 다음에 만나면 내가 한번 사주어야겠다

구름이 몰려들지만
온다던 소나기 예보는 사라져 버렸다
이리 가물면 밭작물이 타들어 가지 않을까?
내일 아침엔 작물에 물을 주어야겠다

술한잔 마시고 와 바둑 한수
난 전총무와 김사범님은 임총무랑 편을 먹어 한판
전총무에게 무리수를 두다 져 버렸다
왜 항상 일정하게 두지 못할 까?
그래서 바둑 수는 무궁무진하다고 하는 거지
내가 어떤 수를 두냐에 따라 한판의 바둑이 달라져 버린다

다시 한판 더
이번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잡으려 하지 않고 집의 균형을 생각하며 두어가다 보니 후반전 들어 내가 좀 나은 것같다
그대로 마무리 지으려 했더니 흑이 끊어지는 자릴 방치하고 손을 돌리길래 들여다 보는 수로 끊어 대마를 잡아버리니 투석
내가 단수를 칠 줄 알았단다
단수치면 되단수 쳐 연결해 가려 했다고
그건 착각
아직은 그 정도 수는 읽을 수 있지

집사람에게 전화하니 파크볼치고 온다기에 데리러 오라고
집사람 올 때까지 한판 더
이 판도 차분히
그러다 보니 수가 보인다
내가 젊을 땐 바둑을 이렇게 두었는데 나이들어가면서 두는게 넘 빨라진다
그래서 떡수를 많이 두게되어 승률이 좋지 않다
계가 들어가며 집계산을 해보니 내가 좀 낫다
그런데 흑이 사활을 모르고 방치하길래 찔러 버리니 대마 몰살
오늘은 전총무와 3승 1패
몇 달을 두점으로 날 이기질 못했는데 이젠 한두판씩 이기는 걸 보면
내 수가 약해진 걸까?
전총무 수가 는 걸까?
헷갈리기도 하지만 나이들어가니 내 수가 줄고 전총무 수읽기가 좀 는 것같다

집사람과 김가네 가서 짬밥을 가져 왔다
문사장에게 전화하여 저녁에 막걸리 한잔 하자니 그러잔다
집사람은 얼른 저녁지으며 죽순된장국 끓인다
난 돼지고기 굽고 상추를 뜯어 씻었다

부화기 안을 보니 병아리 한 마리가 태어났다
그 병아릴 어미닭에게 넣어 주었다
녀석 잘 키워 줄까?
병아리들이 먹성 좋다
모이를 다 먹어 치우고 물도 없다
물과 모이를 담뿍
잘 먹고 빨리 크거라

경훈친구 전화
단톡에 올라온 나광회 모임 사진 보고 생각나 전화했다고
경훈인 집사람과 강진 동향
그래서 집사람도 잘 안다
이런저런 얘기 나누고 언제 시골 한번 들리라고
경훈이도 바둑도 두고 술한잔 할 줄 아니 같이 수담과 주담을 즐겼으면 좋겠다

문사장이 올라왔다
노열동생에게 전화하니 저녁밥을 먹었다며 쉬겠단다
문사장과 식사하며 술한잔
요즘 어떠냐니 손님이 있을 땐 정신없고 때론 놀 때도 있지만 그런대로 카센터가 되고 있단다
월급 정도는 나와야 하지 않겠냐니 그보다 훨씬 나을 것같단다
아이구 다행이다
그리만 된다면 참 좋겠다고
카센터를 직접 운영하다보니 낚시 하기 싫단다
그래 월급쟁이가 아니고 자기 사업이라 신경 쓰다보니 다른 건 생각나지 않겠지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술한잔 맛있게 나누었다

얼큰하게 취한다
유트브 한편 보다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어둠속
수탉이 홰를 치며 새벽을 불러낸다
님이여!
비한탕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뜻을 어찌 알겠는가요
오늘도 마음 흐믓한 일로 많이 웃으시는 날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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