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3월 8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03.08|조회수80 목록 댓글 0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사무엘상 2:26

이 땅에서 소유한 모든 것은 잠시 삶을 위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들입니다.

때문에 세상 누구도 죽는 순간 어떤 것도 소유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물질 권력 그외 삶에 관련된 모든 것이 그렇습니다.

자녀도 예외가 아닙니다. 자녀 역시 하나님께서 잠시 부모에게 맡겨주신 사명입니다.

한나는 정말 어렵게 얻은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것은 결단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한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확신 그리고 하나님 앞에의 겸손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기쁘게 받으셨고 사무엘을 누구보다 사랑하고 아끼셨습니다.

하나님의 것을 내것으로 여기는 순간 모든 것이 틀어지게 됩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해도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소중하고 귀한 것이라도 하나님께 내어놓을 수 있다면 하나님은 더욱 크고 귀한 것으로 채우실 것입니다.

백세에 얻은 이삭을 드린 아브라함의 결단에 하나님께서 민족으로 갚으신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내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맡기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는 사람은 늘 넉넉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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