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3월 26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03.26|조회수55 목록 댓글 0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요나단이 그 아비 사울에게 다윗을 포장하여 가로되 원컨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치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사무엘상 19:4

요나단에게 다윗은 가장 위협적인 정적입니다. 하지만 요나단은 결코 다윗을 경계하지 않고 늘 보호하고 두둔하는 동역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는 다윗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들은 가장 친한 친구요 함께하는 동역자였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라는 공통의 지향점이 있었습니다.

교회의 모습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고 힘을 다해 서로를 응원하는 것입니다.

나를 드러내는 교회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로 함께하는 교회는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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