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예레미야 애가 3:26
동양의 미를 여백의 미라고도 합니다. 이는 조금 부족함이 여유를 줄 수 있음을 반증하는 말 같습니다.
때로는 조금 기다리거나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는 더 신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다림을 압니다.
또한 이 기다림을 기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신뢰하고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충분히 자신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일이 늦어지고 약속이 밀어지면 누구나 조급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조금 더 여유를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은 조급함이 아니라 더 큰 기대를 줄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고 기대하는 사람에게 결코 실망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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