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8월 19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08.19|조회수127 목록 댓글 0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대저 행악하는 자는 끊어질 것이나 여호와를 기대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리로다
시편 37:9

참으로 화가 나고 기가 막힌 일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마음이 조급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화를 내고 조급해 한다해도 문제가 해결되거나 억울함이 풀리지는 않습니다. 악한 사람들이 쉽게 망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나도 점점 악한 사람들과 같아지거나 마음만 더 조급해 질 뿐입니다.

요셉 역시 술맡은 관원장을 통해 억울함을 풀어 보려했으나 결과는 또 다른 배신이었습니다.

분냄과 조급함으로 문제의 해답을 찾을 수 있고 악인을 멸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또 다른 문제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모든 답은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내가 보지 못한다고 멈춰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쉬지 않으시고 결과를 향해 나를 이끌어 가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인내하는 자에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됩니다.

죽을 만큼 힘들고 억울할지라도 조금 만 힘을 내서 하나님의 공의를 기다리는 겁니다.

그럼 결국 승리하게 하실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날이 되면 악인은 멸망의 신음을 하나님의 뜻을 기다린 성도는 승리의 함성을 지르게 될 것입니다.

♡ 시골목사의 아침묵상과 함께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시골목사의 아침묵상의 이동환 목사가 2020년 한해 동안 장기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B국으로 선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에 기도와 후원부탁드립니다.

1. 언어와 문화에 대한 준비가 되게 하소서.
2. 평생 동역할 10명의 현지 제자를 만나게 하소서.
3. 선교를 감당할 수 있는 물질이 채워지게 하소서.

신한은행 지비엠씨 100 033 108396

* 지비엠씨를 통해 매달 후원하던 캄보디아 풍둥국제학교 후원은 10월로 종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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