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 2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09.02|조회수139 목록 댓글 0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허물을 덮어 주는 자는 사랑을 구하는 자요 그것을 거듭 말하는 자는 친한 벗을 이간하는 자니라
잠언 17:9

남의 허물을 들추고 떠벌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것 자체가 자신의 허물이 되어버립니다.

자승자박(自繩自縛)이라는 한자성어처럼 결국 스스로 만든 줄에 스스로를 묶는 셈입니다.

사람들이 앞에서는 장단을 맞출지는 모르지만 이 사람의 허물이 나타나면 더 엄격한 비난을 할 것입니다.

이사람으로 인해 나의 허물도 떠벌려 질 수 있고 심하면 중요한 관계를 깨뜨릴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남의 허물을 덮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치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관계를 회복시키는 다리 역활을 감당하곤 합니다.

어떤 사람도 이사람과의 관계를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남의 허물을 쉽게 판단하는 사람은 반드시 자신이 했던 그대로의 방법으로 판단받게 되어 있습니다.

누구도 완벽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이동환 목사(시골목사의 아침묵상)가 1년동안 B국으로 선교를 떠납니다.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부탁드립니다.

신한은행 지비엠씨 100 033 10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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