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9월 24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09.24|조회수89 목록 댓글 0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4

늘 기뻐하기 위해서는 마음에 근심과 걱정이 없고 몸에 괴로움이 없으며 모든 일이 늘 잘 풀려야 합니다.

하지만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것을 유지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니 늘 기뻐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방법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소유하고 영원한 천국의 소맘을 품는 것입니다.

수가 우물가의 여인이 예수님을 만나 후 자신이 그토록 피하고 싶어하던 사람들 향해 달려가 소리높여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증거할 수 있었던 바울이 모진 고문을 당하고 옥에 갚힌 후에도 소리높여 주께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었던 것 그 외에도 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기쁨으로 주의 일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이 그러한 이유였습니다.

돈도 명예도 건강도 완전한 기쁨을 줄 수는 없습니다. 잠시 기쁨을 줄 수는 있으나 오히려 마음의 염려를 더하게 할 뿐입니다.

하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와 예수님의 사랑과 성려의 도우심을 마음에 품을 수 있다면 분명 천국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성도가 세상에서 필요한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채워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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