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1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10.01|조회수69 목록 댓글 1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요한복음 1:4

누구나 어두움을 싫어합니다.

어두움의 불확실함이 두려움과 불안을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특별한 일이 아니고서는 어두움을 멀리하고 싶어합니다.

하자만 어둠은 결코 빛을 가둘 수 없습니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오히려 빛을 더 돋보이게 할 뿐입니다. 때문에 별을 자세히 관찰하기 위해서는 더 어두운 곳을 찾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 잠시 찾아오는 어려움은 어둠 가운데 찾아오는 두려움이 아니라 어둠 속에서 더욱 돋보이는 빛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빛이신 예수님은 생명이고 희망입니다. 모든 것이 그로 시작되고 그로 끝이 납니다.

빛이 없는 어둠은 절망이지만 빛과 함께 하는 어둠은 희망입니다.

그러니 잠시 찾아온 어려움 때문에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더 아름다운 별을 관찰할 수 있는 것처럼 어려움이 클수록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님이 더욱 선명해질 것이 때문입니다.

빛되신 예수님이 함께 하시는 이상 어둠은 두려움이 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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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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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옹달샘 | 작성시간 19.10.01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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