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2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10.02|조회수81 목록 댓글 0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스가랴 7:6

영적교만에 빠지게 되면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 자신의 만족을 채우는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정작 하나님과는 무관한 종교적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당대의 종교지도자들이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책망하신 이유도 영적교만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우지만 정작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에는 관심도 없습니다.

형식적인 예배 습관처럼 하는 기도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헌신과 위선적인 봉사 하나님 보다는 사람에게 좋게 보시려는 노력 내 생각이 우선하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처럼 포장하는 중심없는 행위들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든 행위는 자신을 위한 것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눈에 보이는 형식적 행위가 아니라 겸손한 중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열시간의 형식적 예배보다 일분의 진실된 영적교제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종교적 행위가 아닌 인격적인 교통이기 때문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