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0월 31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10.31|조회수76 목록 댓글 0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의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신령한 일은 신령한 것으로 분별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13

그 어떤 사람이나 방법도 예수님의 구원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구원은 선택이 아니라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믿음을 주신 것이니 누구도 믿음 앞에서 그의 의를 자랑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설득이나 세뇌가 될 수 없습니다. 세상의 어떠한 지식으로도 증명하거나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말이나 또 다른 지식으로 믿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전도자는 이미 실패한 전도자입니다.

그에게 남는 것은 결국 실망 뿐일 것 입니다.

전도자의 사명은 전하는 것이지 믿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과 진실함으로 전할 뿐입니다. 그 다음은 하나님께 맡기면 그 뿐입니다.

말씀을 뿌리면 자라고 거두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전하는 발을 가진 예수님 닮은 나는 이미 복된 사람입니다.

그러니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의 사명인 동시에 복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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