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7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11.07|조회수74 목록 댓글 0

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전도자가 가로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전도서 1:2

알렉산더 대왕은 죽음의 순간 관 밖으로 자신의 손을 보이게 해 어떤 것도 취할 수 없음을 보이게 하라고 유언했습니다.

결국 이 세상에 있는 어떤 것도 영원한 가치가 될 수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을 가진 사람은 그 보다 큰 것을 부러워하고 그것을 갖고 싶어하고 큰 것을 가진 사람은 더 많은 것을 가지려 합니다.

열심히 노력을 해서 그것을 취하고 나면 더 큰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렇게 수고하고 노력하여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 순간 그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깨닫게 되는 것이 인생입니다.

많은 것을 소유해서 영원한 만족을 누릴 수 있다면 그것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높은 자리에 올라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면 그 자리에 오르기 위해 목숨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물질이나 권력은 잠시의 만족을 줄 수 있을 뿐 곧 또 다른 것에 대한 갈급함만을 더합니다.

하지만 완전하고 영원한 행복을 완성해 주시는 단 한분 하나님을 만난다면 그의 인생은 더 이상 목마르거나 헛되지 않습니다.

소중한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비울 수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이 믿음을 가진 사람만이 유한한 세상에서 영원한 가치로 자신을 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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