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1월 9일

작성자나는 나|작성시간19.11.09|조회수84 목록 댓글 0

l시골목사의 아침묵상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시편 128:1

모든 생사화복과 만물의 운행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노력과 수고를 할지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허락없이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어느 부자가 자기의 수고로 많은 수확을 얻었고 이제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먹고 누릴 생각을 하였으나 그날 밤 하나님께서 그 생명을 부르셨습니다.

부자는 자신의 수고 중 어떤 것도 취할 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많은 수고와 노력을 통해 얻는다 해도 그것을 누릴 수 없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의 길을 인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고 계시니 노력이나 수고가 필요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그 수고와 노력을 헛되지 않게 하시는 분이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이것 이상으로 중요한 것이 이 모든 수고와 노력을 결실하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분명 당신의 수고와 노력의 댓가를 결실의 누림으로 돌려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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