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자료모음(귀신, 무당)
▣ 귀신과 병균의 유사점
우리교회에서 얼마 전에...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거기에 오신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시기를 한국인의 60%가 장내에 위염과 위암의 원인이 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균이 우리 장내에 있지만, 평소에는 내 안에 그 균이 있는지 없는지를 의식하지 못한 체 우리는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귀신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귀신은 분명히 이 세상에 존재하지만...
사람들은 그 귀신이 어디에 있는지? 사람에게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체 살아갑니다. 내가 깨닫기로는 귀신은 병균과 매우 유사합니다.
첫째, 병균은 보이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도 보이지 않습니다.
둘째, 병균은 더러운 곳에서 잘 번식합니다. 마찬가지로, 귀신은 더러운 죄가 있는 곳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셋째, 병균은 사람 속에 침투해 들어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도 사람 속에 침투해 들어옵니다.
넷째, 병균이 우리 몸 속에서 계속 번식하도록 그냥 두면 결국 우리는 병들어 죽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이 내 생각 속에 계속 영향력을 끼치게 그냥 두면 내 영혼은 죽고, 내 인생은 파멸로 끝납니다.
다섯째, 병균은 빛을 싫어합니다(빛에 노출되면 수초만에 죽습니다)
마찬가지로, 귀신은 진리를 싫어합니다(진리 앞에서는 힘을 잃게 됩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하셨습니다(요한복음 14장6절).
“예수께서 또 일러 가라사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요한복음 8장12절)
귀신들은 어떻게 하든지 사람들이 ‘빛과 진리’되신 예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의 영혼을 죽이고, 내 인생을 파멸시키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내가 끝으로 여러분에게 권고할 말은 이것입니다. 여러분은 주님과 함께 살면서 그분에게서 강한 힘을 받아 굳세게 되십시오. 속임수를 쓰는 악마에 대항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주시는 무기로 완전무장을 하십시오. 우리가 대항하여 싸워야 할 원수들은 인간이 아니라 권세와 세력의 악신들과 암흑세계의 지배자들과 하늘의 악령들입니다“ (에베소서6장10절-12절 말씀)
/이슬비 전도편지
▣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전도팀이 어떤 마을에 복음을 전하러 갔는데 그 마을에서 토착신을 섬기는 제사장이 말했다. “만일 우리에게 예수 신을 전하고 싶다면 예수가 우리 신보다 강하다는 것을 증명해보여라.” 전도팀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린 후에 제사장에게 “마을 사람들을 다 모으라. 하나님과 너희 신 중에 누가 더 센가를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1천여 명의 마을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전도팀들은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했다.
“예수의 피를 의지해서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사탄은 떠나갈지어다!” 전도팀의 기도에 갑자기 토착신 제사장의 우두머리가 덜덜 떨기 시작했다. “선생님들, 나는 여러분의 신 예수를 믿고 싶습니다.” 갑작스런 변화에 궁금해진 마을 사람들이 이유를 물어보았다. 그러자 그는 “나는 우리 신의 제사장으로 늘 신들과 대화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기도하면서 예수 이름으로 떠나라고 명령할 때 이 곳에 모였던 가장 큰 귀신부터 가장 작은 귀신까지 ‘예수가 더 이상 우리가 이 곳에 머무는 것을 허락지 않는다’라고 하며 다 달아나버렸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이 이야기는 「급하고 강한 바람처럼」이라는 멜테리의 책에 나오는 내용이다. 멜테리가 그의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말씀의 단순성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말씀은 살아서 동일하게 우리에게 역사하는데 우리는 말씀을 신화화하고 상징화함으로 인해 말씀이 역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한해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된다.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말고, 어떤 틀 속에 주님의 말씀을 제한하지 말고, 말씀이 말씀되게 하며, 말씀이 살아서 역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사는 우리의 긴박한 사명이다.
- 말씀의 징검다리 / 정장복·주승중
▣ 호열자 귀신
동로마제국에 다음과 같은 전설이 있었다.
옛날에 어떤 사람이 마차를 타고 수도 콘스탄티노플로 가는데 한 할머니가 나타나 마차를 태워 달라고 청했다. 그런데 그 얼굴이 너무나 흉해 그는 이상하게 여기며 물었다.
"도대체 할머니는 누구십니까?"
"나는 호열자 귀신입니다. 다섯 사람만 죽이려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할머니는 비수를 그에게 건네 주면서 말했다.
"만일 내가 다섯 사람보다 더 죽이면 나를 죽이십시오."
그러는 사이 마차는 콘스탄티노플에 도착했다. 그 할머니는 마차에서 내려 어느 집으로 서둘러 들어갔다. 그 후 호열자는 그 마을에 널리 퍼져 여기저기서 5백 명 이상이나 죽었다. 그래서 그는 그 할머니를 찾아서 죽이려고 비수를 들었다. 그러자 할머니가 말했다.
"여보시오. 나는 약속대로 5명만 죽었소. 나머지는 모두 공포로 죽은 것이오."
성경: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 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요16:33)
고난 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연약함의 증거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고난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아시기 때문에 나에게 그것을 허락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께서 담대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도 세상을 이기신 주님을 바라모면서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찬송 중 쓰러진 무당
내가 살고 있는 농촌 마을에 개척교회가 세워졌다. 나는 그해 성탄절 전까지 중학생과 고등학생 20여명을 전도했다. 성탄절 새벽송을 위해 학생들에게 찬송가 3곡을 외우게 했다. 교인집에 가서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불신자 집에 가서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부르기로 했다. 새벽 4시쯤 귀신들린 무당집을 방문했다. 징을 치는 소리가 요란했다. 우리는 대문 밖에서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큰 소리로 불렀다. 요란하던 징소리가 그쳤다. 그때 집 주인이 겁에 질린 모습으로 달려나와 “굿하는 집에 웬 찬송가여. 우리 집 이제 망했어”라며 고함을 질렀다.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찬송가 소리가 들리자 일어나서 춤추던 무당과 앉아서 징을 치던 무당이 쓰러졌다는 것이다.
여호사밧왕의 찬송대가 찬송 부른 때에 여호와의 복병이 적군에 임하여 그들이 패망한 일이 생각났다(대하20장). 그 일로 인하여 그 집이 모두 다 예수를 믿어 구원받게 되었다. 하나님은 찬송 중에 임하신다.
/최낙중 목사(해오름교회)
▣ 주님 손에 달린 무당의 미래
전화벨이 울렸다. 우리 교회 집사님이었다. "목사님, 혹시 무당도 예수님 믿을 수 있을까요? 제가 한 분을 소개해 드릴 테니 전도 좀 해 주세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영어 교사인 그 집사님이 가르치는 아이의 엄마가 무당인데 요즘 불안증에 걸려 살 수가 없다고 하소연을 했다는 것이다. 나는 영적 전쟁을 선포하고 그 무속인의 집으로 향했다.
"저는 신이 내린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 신은 가르쳐 주지 않는 것이 많아요. 그래서 제가 틀린 점을 쳐 준 사람들이 혹여 행패를 부리며 저를 어떻게 할까 봐 너무 두려워요."
'이게 귀신과 하나 된 사람의 한계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 무당이 참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주 만물을 만드신 분,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미래는 그분 손에 달려 있어요. 하나님 외의 신은 다 가짜입니다. 그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세요."
복음을 듣던 무당의 눈에 생기가 돌았다. 귀신에게 사로잡혔던 사람이 주님을 만나는 순간이었다. 마침내 그녀는 예수님을 믿겠다고 고백하며, 무당의 죄에서 떠나기로 약속했다. 무당 일을 그만두면 수입이 없어질 텐데도 말이다. 주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된 이상, 돈이 문제가 아니다. 나는 그 여인을 통해 앞으로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위엄이 드러나리라 믿는다. 복음은 무당까지도 바꾸어 하나님의 역사를 이룰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성령에 붙잡힌 전도자」/ 김인중
▣ 50년된 무당을 회심시킨 선교
금년 겨울 선교는 통영, 목포, 장흥의 세군데에서 진행되었다. 그중에서 장흥은 첫 번째 선교를 떠나게 되는 지역이었다. 항상 그랬듯이 첫 번째 선교는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친다. 이번 장흥 선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많은 사역의 열매가 있었지만, 특히 평장 마을의 50년된 무당의 회심은 가장 큰 기쁨과 힘을 얻었던 사역이었다.
1. 복음의 미답지 : 상대적으로 목포에 비해서 장흥에는 복음을 듣지 못했던 사람들이 맍았다. 외부의 선교팀도 10년 전에 한 번 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복음증거의 편중 현상이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만들어내는 듯하다. 될 수 있으면, 새로운 사역지는 농촌지역으로 확장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2. 장기 목회의 중요성 : 평장 마을의 변화의 가장 큰 원인은 그 마을에서 12년동안 장기 목회를 하신 평강교회의 문정남 목사님의 희생이라고 할 수 있다. 12년동안 교인이 5명임에도 불구하고,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사역에 임하셨다. 이런 모습이 진정한 영적 영웅의 모습이다. 전임 사역이 되든, 단기 사역이 되든, 항상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구원의 역사가 있을 때까지 사역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선교대원의 변방성 : 50년된 무당의 회심은 지역 그리스도인의 힘으로는 힘들 것으로 생각되었다. 왜? 선입견에 의해서 몇번 전하다가 다시 전하게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부에서 온 선교대원은 모든 것이 백지 상태이므로, 무조건 부딪히는 장점이 있다. 일종의 변방성이다. 이 변방성이 그 무당 할머니를 변화시킨 원동력이 되었다. 언제나 했던 일만 하지 말고, 새로운 것에 대해서 부단히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4. 무당 회심의 파급효과 : 마을의 많은 사람들이 거의 집단 회심에 가까운 변화를 일으켰다. 왜? 수십 년 동안 자신의 굿을 주도하던 사람이 그리스도를 영접하니, 그들도 더 이상 복음을 거절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제는 예수 믿어야겠다.' 마을 사람들의 이구동성이다.
5. 계속하라 : 변화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우리는 다만 사명에 순종하여, 열심히 증거하고, 사역의 열매를 위해서 기도할 뿐이다. 환경의 변화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모습이 아니라 꾸준히 사명을 감당하는 충성스런 종들이 되자.
/전병욱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