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몇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정부를 사랑하는 것이 나라사라입니다.
정부는 우리 손으로 투표해서 뽑은 공적기관입니다. 합법적인 절차를 걸쳐서 선출된 각 기관의 종사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국민을 위해서 일하겠다고 국민들 앞에 서원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사랑하고 믿어주고 더 잘하도록 돕는 것이 곳 나라사랑입니다.
나라의 지도자들이 때론 실수할 수도 있습니다. 지지율이 오를 수도 있고 내릴 수도 있습니다. 때론 정책과 노선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이렇다고 해서 비난하고 비방하고 책망하면 안됩니다.
믿음의 용사들은 이런 지도자들을 더 사랑하고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이 곳 나라사랑입니다. 때론 믿어주고, 때론 용서하고, 때론 끊임없는 격려와 위로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이럴게 할 때 지도자들은 더 힘을 내서 일합니다. 자신의 역량의 수 배가 넘는 일을 해 내는 것입니다.
우리는 못한다고 조롱하지 말고, 책망하지 말고, 믿어주고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곧 나라사랑입니다.
둘째, 국민을 사랑하는 것이 나라사라입니다.
국민이 정부를 사랑한다면, 정부는 국민을 사랑해야 합니다. 이것이 나라사랑입니다.
국민이 곧 대한민국이며, 나라의 주인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입니다. 헌법 제1조 2항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했습니다.
대통령을 비롯한 지도자들은 국민을 사랑하고 우선시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솔로몬왕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솔로몬은 겸손했습니다(왕상 3:7). 솔로몬은 자신을 “종”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작은 아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솔로몬은 말로만 겸손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일천번제를 드리기까지 했습니다. 더 나아가 국민을 귀하게 여겼습니다(왕상 3:8,9).
고대 사회에서 왕은 신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백성은 왕의 그림자도 쳐다보지 못했으며, 왕의 소유와 다를 바 없었습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백성을 “주의 빼신 백성”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백성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신 존귀한 자임을 고백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은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일하는 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백성을 사랑한 솔로몬은 백성을 위해 지혜를 구합니다.
정부 지도자들은 국민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국민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정책을 세울 때, 국민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국민을 위한 정책을 세울 때, 하나님의 마음에 맞습니다.
정부 지도자들이 겸손히 하나님 앞에 나오면 하나님께서는 놀라운 지혜를 주십니다. 국민을 사랑하면 아이디어가 솟아납니다. 그리하면 일등 지도자, 일등 정부, 일등 대통령, 일등 국회의원, 일등 장관이 됩니다. 성공한 정부가 될 때, 정부도, 국민도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행복충만 합니다.
셋째, 국토를 사랑하는 것이 나라사라입니다.
국토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 대한민국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태어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땅에 주인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이 땅에 살면서 마음 놓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합니다. 우리는 이땅에서 자유와 행복을 누리며 살아갑니다. 우리는 이것들을 주시고 이곳에 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을 잘 보존해서, 후손에서 물려주어야 합니다. 이 땅을 우리가 귀하게 여겨야 남도 이 땅을 귀하게 여깁니다.
일본인들이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독도에 관해 더 많이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이 자극할 때만 깜짝 놀라서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지속적으로 독도를 지켜야 하고, 많이 연구해야 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아는 것입니다. 우리 땅, 우리 물, 우리 꽃, 우리 나무, 우리 역사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가슴에 한반도를 품은 자가 세계를 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국토를 사랑해야 합니다. 한반도를 평화의 땅으로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이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넷째, 국가법을 사랑하는 것이 나라사라입니다.
법 없이는 나라도 없습니다. 법이 있어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법이 바로 서야, 나라가 건강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법을 잘 지켜야 합니다. 나라는 사랑하는데, 법은 싫다는 것은 가짜입니다. 국가의 법이 나라의 정신, 뿌리, 기둥이 됩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고 말씀하셨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십계명을 지키는 사람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국가법을 지키는 사람이 대한민국을 진정 사랑하는 애국자입니다. 작은 것 하나부터 잘 지킵시다. 누가 보든, 보지 않든 나부터 지킵시다.
하나님의 법정신이 세상의 법 가운데 실현되도록 합시다. 이를 위해 기독교인들이 성경대로 깨끗하게, 바르게, 준법정신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법을 엄격하게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은“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출4 20:6)라고 말씀하십니다. 법을 지키는 국민, 법이 서 있는 나라는 하나님께 분명히 복을 받습니다.
나라사랑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솔로몬이 백성을 위해 하나님 앞에 섰듯이,
정부는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해야 합니다.
국민은 정부를 응원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구하지 않은 것까지 차고 넘치게 채우십니다.
우리 모두 나라 사랑하는 축복이 있기를 소망합니다.